[GTX-D 투자 유망지역]
GTX-D 노선 신설땐 가장 수혜받는 지역은?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허명 부천대학교 경영과 교수
수도권의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환승시간과 교통비는 최대 30% 줄이는 광역교통 2030 비전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서부지역엔 새로운 GTX D 노선도 추가로 검토되는데요. 정부의 이번 정책은 구체적인 지역이나 계획, 재원마련 방안이 명확하지 않아, 실제 실현되기까진 변수가 많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허명 부천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어제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2030'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먼저 대광위가 낯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기존 수도권교통본부와 같은 조직인가요?
- '수도권 교통난 풀겠다'…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신도시 성패 달려
- 수도권교통본부 해산…'역사 속으로'
- 대광위 출범…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 "대도시 광역권 주민 출퇴근 시간 줄일 것"
- 수도권교통본부 해산…'14년 노하우' 전달
- "광역급행철도로 세계적 도시 수준 교통망 완성"
Q. 그럼 어제 발표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광역교통 2030'은 "출퇴근을 더 빠르게, 더 편하게, 더 싸게 하자는 것이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이총리 "대도시권 삶의 질 획기적 개선"
- 이총리 "더 빠르게, 더 편하게, 더 싸게"
- "광역 도시권 이동 30분대 단축" 목표
- "수도권 30분 생활권"…333 교통 비전 제시
- 대도시 광역교통 '철도' 중심…"30분 생활권"
- "2030년까지 광역철도 2배 확충" 계획
- 환경·사업성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 필요
Q. 계획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게 급행 광역 교통망 구축입니다. 수도권에 광역급행철도 A,B,C와 신안산선 계획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을 겁니다. 지금까지 논의된 노선 외에 ‘D’ 노선까지 추가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건데요? 가장 수혜를 받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 노선 계획·재원 대책 없이 띄운 GTX-D
- '수도권 출퇴근 30분'…GTX-D 노선 신설
- 수도권 서북권 'GTX-D' 검토…B·C 조기 착공
- GTX-A노선 첫삽 떴는데…'D노선' 추가?
- 서울 도심서 수도권까지 통행시간 30분대로
- 당정 ‘광역교통 2030 비전’ 발표
Q. 광역교통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안이 나왔다는 점은 중요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 계획에서 가장 구체적인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GTX처럼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하면 추진이 어려운데요?
-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 중점과제는
- 광역교통망 2030 대책…장밋빛 청사진?
- 수도권 광역철도 수혜 주민 77%까지
- 'GTX 서부권 추가·지하철 연장' 계획
- '광역교통 2030'…향후 10년 청사진 제시
- "거점간 이동 30분·통행비·환승시간 30%↓목표"
- 2030년까지 철도망 2배 확대…GTX-D 검토
- 100조원 훌쩍 넘길 재원 마련이 '관건'
- 사업 일정 미공개…아직은 말그대로 '비전'
Q. '광역교통 2030'을 보면 신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역교통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신도시 교통에 중점을 둔 건, 신도시 2기 초기 입주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교통 문제가 심각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도 보이고요. 3기 신도시 지정과 관련해서 교통대책을 요구하는 1~2기 신도시 주민들을 일부 달래주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 1·2기 신도시 반발 무마?…선심성 정책 비판도
- 서부권 GTX D라인 신설…아직 청사진 불과
- 예타 통과 등 숙제 많아…현실화 시간 걸릴 듯
- 신도시 초기 교통문제 해결 '특별대책' 시행
- 일산 고양선·검단 5호선…1·2기 신도시 달랠까
- 파주·고양 등 서부권 부동산 시장 움직일까
Q. 교통 대책으로 수도권에는 호재라고 할 수 있지만, 서울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보세요?
- 수도권 교통망 확충…서울 주택 수요 분산?
- 수도권 서부 GTX… 예산 깜깜한 ‘교통 비전’
- 수도권 교통호재 '부동산 가치상승' 이어지나
- 구체적 계획 부족해…'알맹이 빠진' 대광위 발표
- 광역교통 2030 '당장 효과 없을 것' 비판도
- 광역교통비전 2030 수혜지…일산·검단·김포?
- 예산 확보 못하면 ‘총선용’ 공수표 불과
- 장밋빛 `광역교통 2030 비전` 문제는 실행가능성
- 김포·파주·양주 지하철 연장…‘2기 신도시’ 살리기
- 'GTX D 기대감' 경기도 전체 들썩
Q. 오히려 경기권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서울의 교통 혼잡도가 더 가중되는 것은 아닌지,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결국 일자리 분산 같은 근본적 고민이 함꼐 하지 않는다면, 집만 수도권에 위치한 유령도시·베드타운이 느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큽니다.
- 노선 늘려 서울 접근성 높여…'베드타운' 우려
- ‘3호선 연장’등 1, 2기 신도시 대책은 지지부진?
- 용역도 못 마친 지하철 계획구간…사업 확정된 곳 없어
- '지난 5월 3기 신도시 교통 대책 재탕' 비판도
- 신도시 주민 “계획뿐, 언제 착공되는지 몰라 답답”
-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 반영"
- 대광위 광역교통 2030 발표…주요지역 반색?
- 수도권~서울 출퇴근 30분시대…수십조 재원이 관건
- 수도권 출퇴근 30분대…‘광역교통 2030’ 실현 가능성은?
- “재원 마련 방안 없으면 실현 가능성 낮아”
Q. 정부가 주요 대도시권의 미래 광역교통 계획을 발표했지만 결국 앞으로 10년 동안 수도권 광역교통에 대한 투자를 늘리게 핵심이잖아요. 결국 수도권만을 위한 대책이라면 수도권 집중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청사진 발표
- 수도권 대심도·도시철도 확장 등 새 계획
- 부산·울산권은 기존 사업 재탕 수준 그쳐
- 광역교통망 계획… ‘지방은 들러리’?
- 대도시권 광역교통 계획…수도권 치우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광역교통 2030' 발표 내용
▶GTX 개발. ( A노선, B노선, C노선), D노선 신설 가능성 언급
▶지하철 3·5호선 하남 연장, 인천 1호선 송도·검단 연장, 7호선 청라 연장, 고양선 신설 등도 추진
▶지하철 6·9호선 연장, 고양선 연장(고양시청~식사동) 등도 검토할 계획
▶트램 등 신교통수단도 적극 도입할 방침
▶수도권 외곽 순환고속도로망을 조기에 완성 계획
▶제2순환고속도로 미착공 구간은 조속히 사업을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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