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나 라바(Hoshana Raba)와 신령한 몸

[euibhong]

Hoshana Raba 라 함은 장막절의 7째 날 곧 큰 날을 의미하며, 금년은 10/20일 입니다.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이스라엘인들은 Hoshana Raba 날 통곡의 벽에 모여 특별한 의식을 갖기도 하고, 공회당에서도 특별한 의식을 갖습니다. 바로 이 날 예수님은 성전에서 대중을 향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라고 외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절이 끝나면서 임시로 지어놓고 거했던 장막을 허물게 되는 것이지요. 이는 마치 땅에 있는 임시적인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는 것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말씀들은 실로 영화로운 몸으로의 변형을 고대하고 있는 신부들에게 소망과 위로가 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호샤냐 라바 날로 부터 8일째와 9일째의 Shemini Atzeret 날과 Simchat Torah 날을 잘 지켜보며 예비되어 계셔야 할 것입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 5:1)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신령한 몸도 있느니라"

                                                                              (고전 15:44)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니라"

                                                                              (고전 15:49)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 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고후 5:2)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리라

https://youtu.be/2BSPpD0RR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