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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친구, 예수님
작성자:작가고
참 좋은 친구 예수님
찬송 :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성경 : 요한복음 15:12~15
요절 :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4)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의 친구입니다.
내 친구는 이런사람이라며 소개할 이가 있고, 그 사람이 나를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로 소개해 준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누군가와 친구 사이가 되고,
계속해서 친구로 지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을 함께 하면서 마음을 맞추고 이해해 주며 서로의 허물과 아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계로까지 나아가지 못하면 한때는 친구였으나 이제는그냥 아는 사이가 되고 맙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예수는 그냥 한번 들어본 이름이었습니다.
남들이 다 알고 있으니 나 역시 예수와 막연히 아는 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과 함께 지내며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가다 보면, 우리는
곧 예수님이 참 좋은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나의 좋은 친구임을 찬양으로 뜨겁게 고백한 피터 필립 빌혼(Peter Philip Bilhorn)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마차를 만드는 집안의 아들로 타어났습니다.
불행히도 미국의 남북전쟁에 출전했던 아버지기 전사하여, 이 소년은 3대째 이어 온 가업을 물려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관심과 열정은 오직 음악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쉼 없이 일을 하면서도 성악과 오르간,작곡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디 선생이 인도하는 부흥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큰 은혜를 받은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친구라고 선언하셨다." 는 설교를 듣고 감격한 그는 처음으로 작사 작곡을 했는데, 그 곡이 바로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입니다
. 예수님이 내 친구가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친구가 되려고 애써 보면 어떨까요?
예수님이 나를 실뢰하시는 것처럼 나도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으며 사랑하는 것(12),
괴롭고, 힘들때 예수님이 함께 해 주시는 것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떠나지않는 것(13)
그리고 나를 잘 아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알게 된 말씀대로 실이가는 것
(14)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의 참된 친구야!"
* 예수님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신 것처럼 나도 예수님의 친구로 살고 있습니까?
아멘
기도
나의 친구이신 주님, 친구를 얻기 힘들고 또 누군가의 친구가 되기도 힘든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친구로 나와 함께 하시니 고맙습니다.
내가 주님의 친구임을 잊지 않으면서
나도 누군가의 좋은 친구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령 말씀 특강 은 다음회에 계속 이어집니다
특강 쌤 : 작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