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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
오늘은 카운터에서. 테이블 세팅.
동생과 둘만의 추억이 있는 샴페인 한병.
Emilien Feneuil Cuvèe Totum Champagne 2015.
참 보기 힘든 샴페인인데, 특히 일본사람들이 애정하는 샴페인이죠. 민트, 허브향이 유독 돋보이는 바이오 다이내믹.
참 좋아해요.
소량의 소량 프티 메슬리에가 들어가서 그런가 뭔가 좀 많이 달라요. ^^.
2015년 밀레짐이 데뷔 밀레짐,
아우렐리앵 르퀸/토마스 페르세발 등의 친구를 통해 생산 시작했어요. 앞으로 기대되는 유먕주입나다. 보이면 꼭 드셔보시길.
우니. 도후. 작두콩.
직접 만든 고소한 두부에 녹진한 북해도산 우니. 그리고 식감 살아있는 고소한 콩.
전갱이, 오이 & 게살 🦀 🥒 🐟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남발게. 뭐 맛이야 두말할 나위 없죠.
전갱이를 감싼 오이. 이런 음식 처음인데. 오이의 향과 은근히 잘 어율리네요.
제주은갈치 봉초밥.
기름 좔좔. 아부리한 불향 느낌도 좋고.
찜전복
부들부들 전복에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 계절 야채까지.
갯장어. 미역. 파.
따뜻한 국물이 나왔네요. 제철 하모는 너무 좋죠. 시원한 국물이 일품.
제철 사시미
기름 고소한 오도로와 장연산 도미. 오늘따라 도미가 너무 찰지내요.
쑤기미와 제철 옥수수. 🌽
양볼락과 생선으로 보통 매운탕으로 많이 먹는데 튀김도 고소하네요. 복어의 탱글탱글한 식감. 곁들인 초당옥수수는 달아도 너무 달아요.
채끝등심.
고기가 참 좋네요. 너무 부드러웠어요. 육즙을 잘 잡았습니다.
냉소바위에 저온 조리한 오리가슴살
오리 잡내없이 식감 좋네요. 소바의 부두러윤 삭감과 간이 살짝 있는 소스도 굿.
장어솥밥.
말이 필요없죠. 고소합니다. 곁들인 쯔게모노와 함께. 👍
남은 솥밥은 오니기리 만들어서 수제 카레와 함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고요. 따뜻한 마음에 감동. ☺️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망고푸딩
특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네여.
전반적으로 물 흐르듯 이어지는 코스 하나하나 너무 만족 스럽고. 음식이 간이 슴슴하고 담백하니 더욱 좋아요.
양이 아주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딱 만족. 종종 들려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