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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본부간부회
2025년 1월 12일
창립 100주년을 향해 끊임없이 비상
제6회 본부간부회에서부터 희망의 행진
하라다 회장 인사, 나스 신임 여성부장이 포부
발족 50주년의 SGI
14개국·지역의 벗이 참석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세계로, 차대로
AI에 의한 저작(著作)·지도(指導)의 검색서비스를 추진
‘세계청년학회(世界靑年學會) 비상(飛翔)의 해(年)’의 영광의 봉우리를 향해 희망의 행진을 개시하는 제6회 본부간부회가 어제 11일 오후, 스가모(巢鴨)에 위치한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서 개최됐다. 여기에는 하라다(原田) 회장,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 나스(那須) 여성부장 등이 각부(各部)의 대표, 일본을 방문한 해외 14개국·지역의 99명의 리더와 함께 참석했다.
석상,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휘호(揮毫)한 두 폭의 서(誓) ‘다보(多寶)’와 ‘비상(飛翔)’이 피로됐다. 하라다 회장은, 학회(學會) 창립(創立) 90주년에서부터 100주년으로의 ‘승부(勝負)의 10년’의 반환점(返還點)을 맞이한 지금,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철학(哲學)이야말로 인류(人類)의 명운(命運)을 쥔 열쇠라고 강조. 그 원리를 나타낸 이케다 선생의 사상(思想)·철학을 세계에, 차대(次代)에 전해 가는 것이 문하(門下)의 사명(使命)이라고 말하며, 그를 위한 수단으로서 언어생성(言語生成)AI를 이용한 이케다 선생님의 저작(著作)·지도(指導)의 검색서비스를 추진할 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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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여성부(女性部), 대화확대(對話擴大)의 선두(先頭)를 달리는 청년세대(靑年世代), 세계 동지의 대표가 끊임없는 비상을 맹세한 신춘(新春)의 본부간부회.
이달은 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 발족으로부터 50년. 또 5월에는 이케다 선생님의 제3대 회장 취임 65주년, 11월에는 학회 창립 95주년을 맞이한다.
겹겹이 의의 깊은 올 한 해를 자신의 인간혁명(人間革命)과 입정안국(立正安國)의 개가(凱歌)로 장식(裝飾)해 가는 제자(弟子)의 도전(挑戰)이 시작됐다.
누구보다 세계청년학회 건설의 사명에 불타는 것이 세계 각지(各地)의 청년들이다.
“처음으로 일본에서의 연수회에 참석했습니다. 스승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격려(激勵)를 넓혀 가는 ‘사자(師子)’, 정신(精神)을 전하는 ‘체현자(體現者)’라는 자각(自覺)에 서서 임하고 있습니다. ‘고락(苦樂) 함께 아울러 생각하여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고 계시라.’(어서신판1554·전집1143)의 일절(一節)을 가슴에 품고 어떠한 때에도 동지와 서로 지지하며 창제근본(唱題根本)으로 사제공전(師弟共戰)의 전진(前進)을 개시하겠습니다.”〈페루 여자부본부장 아키코 캐롤리나 마이우와 게레로 씨〉
“코로나로 연계가 끊긴 멤버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정방문(家庭訪問)에 분주하고 있습니다. ‘무력감(無力感)’이나 ‘공허감(空虛感)’을 품은 벗에게 기대어 숙명전환(宿命轉換)을 촉구(促求)하는 대화(對話)를 거듭하는 것이 사명(使命)이라고 느낍니다. 인생의 스승이신 이케다 선생님께 보은(報恩)을 완수하기 위해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대도(大道)를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홍콩 남자부본부장 쑤진셴(蘇晉賢) 씨〉
간부회에서는, 이케다 주임부회장(主任副會長)으로부터, 이케다 선생님이 휘호(揮毫)한 두 폭(幅)의 서(書)가 소개되었다.
처음에 ‘다보(多寶)’. ‘다보’는 법화경(法華經)의 진실(眞實)을 증명(證明)하는 부처다. 선생님은 수필(隨筆)에 “우리의 차원(次元)에서는 ‘자기 자신의 전(全) 생명을 갖고, 신심(信心)의 위대함을, 이 현실사회(現實)社會)에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결의하는 것에서부터 ‘다보(多寶) 증명(證明)’의 드라마(劇)가 시작된다.”라고 엮었다. 승부(勝負)의 한 해를 출발하는 때에 있어서 참석자들은 자신의 도전으로 창가사제(創價師弟)의 정의(正義)와 진실(眞實)을 나타내가겠다(보여주겠다)는 맹세를 새롭게 했다.
또, 이 서(書)의 협서(脇書)에는 “전(全) 회원의 건강을 기원(祈願)하며 합장(合掌)”이라고 적혀 있다. 이 서는 학회(學會)가 ‘건강(健康)의 해(年)’라고 정한 1984년 원일(元日, 새해 첫날) 휘호한 것으로 선생님은 그날 아침, 각부(各部) 대표와 근행(勤行)하면서 “광선유포(廣宣流布)에 나아가는 소중한 학회원(學會員)이 건강(健康)하게 상쾌(爽快)한 날들이기를. 또 병을 앓는 분들이 하루빨리 완쾌(完快)되어 광포(廣布)의 제일선(第一線)에서 함께 활약(活躍)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념했다. ‘다보’의 문자에는 전 동지의 건강(健康)·장수(長壽)를 끝까지 기원하는 스승의 강한 일념(一念)이 담겨 있다.
다음으로 피로된 것은 ‘비상(飛翔)’ 서(書). 이케다 선생님은 ‘비상’의 지침(指針)을 통해 그때그때 격려를 보내왔다.
2007년 3월의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地震) 직후에는 수필에 “일본 열도(列島)의 지세(地勢)를 바라보면, 그것은, 노토반도를 독수리(鷲)의 머리(頭)로서 날개(翼)를 크게 펼친 모습이다.” “하늘을 나는 자의 왕인 큰 독수리와 같이 힘차게 부흥(復興)해 갈 것을, 우리는 진지하게 계속 기원해가고 싶다.”라고 썼다.
지난해 새해 첫날의 지진 재해로부터 1년. “존귀한 서원(誓願)의 이시카와(石川)·호쿠리쿠(北陸)의 보우(寶友)에게, 모두 함께 응원의 대박수를”이라는 이케다 주임부회장의 호소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응(應)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의 최종장(最終章)을 “그(야마모토 신이치)의 눈에 ‘제3의 천년(千年)’의 욱일(旭日)을 받으며 팽배(澎湃)하게 세계의 하늘로 비상(飛翔)하는 창가(創價)의 늠름한 젊은 독수리들의 용자(勇者)가 펼쳐졌다. 그것은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대서원(大誓願)에 끝까지 살아가는 지용보살(地涌菩薩)의 대진열(大陣列)이었다.”라고 맺었다.
이 장면의 무대(舞臺)는, 이번 간부회와 같이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이다. ‘비상’의 글자를 바라보는 젊은이를 비롯한 간부회의 전 참석자가 광포(廣布)의 대로망을 가슴에 품고 스승에 대한 보은(報恩)을 깊게 하고 강하게 승리를 맹세했다.
이어서 필리핀의 피그라시온 청년부장(靑年部長)이 활동체험(活動體驗)을 발표. 나스(那須) 신임 여성부장이 신심(信心)의 환희(歡喜)를 넓히면서, 창가(創價) 만대(萬代)의 승리(勝利)를 구축(構築)하겠다는 포부(抱負)를 밝혔다.
하라다(原田) 회장은 지난해 말의 전국최고협의회(全國最高協議會)에서, 청년부로부터 정보 수집 수단의 변화나 세계광포의 신전(伸展) 등을 고려해, 방대(尨大)한 이케다 선생님의 저작(著作)·지도(指導)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의 확립이 시대의 요청(要請)이라는 제안(提案)을 받은 것에 언급. 선생님의 저작(著作)·지도(指導)는 인류(人類)의 정신적(精神的) 유산(遺産)이며, 학회(學會)의 영원(永遠)한 원리(原理)·원칙(原則)이라고 말하고 금후(今後) 학회는 선생님의 사상(思想)·철학(哲學)을 세계에, 차대에게 전해가기 위해서 언어생성AI를 이용해 저작·지도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할 것을 발표했다.
나아가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승리(勝利)의 증거(證據)를 꽂아(박아) 세우기 위해 ‘3·16’을 목표로, 청년의 마음으로 대화확대(對話擴大)와 인재육성(人材育成)에 용감하게 뛰어나가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모두 함께 1997년 1월, 제1회 전국남녀기념간부회(全國男女記念幹部會)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시청했다.
※ 본부간부회의 ‘모바일STB’에서의 전송은 17일 오전 6시부터.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기사 원문] https://www.seikyoonline.com/article/599E049C7426DD0178C2CF083C79C833
〈제6회 본부간부회에서〉
2025년 1월 12일
활약하는 남자부·이케다화양회·남녀학생부의 벗
본부간부회에서는 남자부(男子部),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 남녀학생부(男女學生部)의 대표가 활약 상황을 발표했다.
처음, 노토반도(能登半島)를 광포(廣布)의 무대(舞臺)로 이시카와마키구치현(石川牧口県) 남자부장으로서 분주하는 마쓰모토 미노루(松本稔) 씨가 활동보고(活動報告)를.
노토반도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마쓰모토 씨는 시가마치(志賀町)의 자택에서부터 약 20킬로 떨어진 장소에서 재해(災害)를 입었다. 불안에 짓눌릴 것 만 같으면서도 가족의 무사를 기원하면서 집을 향해 토막토막 끊긴 길을 서둘렀다.
그날 밤,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진(餘震)에 겁을 먹으며 가족과 차박(車泊). 다음날 아침, 장인·장모가 운영하는 일식요리점 겸 집을 바라보니 가구는 어지러이 흩어져 있고 기둥은 기울어져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의 참상(慘狀)이 펼쳐져 있었다.
변해버린 광경(光景)에 할 말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지역의 동지들이 지원물자(支援物資)를 들고 달려와 주었다. 이때만큼 창가가족(創價家族)의 유대의 강함을 실감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동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끌어안고, 다음은 자기 자신이 벗의 힘이 되자고, 아내와 딸들을 가나자와(金沢)의 친척집으로 피난시키고, 홀로 마을에 남을 것을 결단(決斷). 약 1개월간, 차박을 계속하면서 멤버의 격려에 달렸다.
그 후, 휴게소에 가설점포를 마련해, 타코야키(たこ焼き)의 판매를 개시. 많은 손님들로 붐벼, 마쓰모토 씨도 주말에는 가게에 선다. 3월에는 파손된 일식집의 새 점포 건설도 시작된다.
마쓰모토 씨는 “노토의 땅에서, 동지와 함께 쌓은 ‘마음의 재(財)’는 결코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라는 신념을 가슴에 품고, 노토의 부흥·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변독위약(變毒爲藥)하겠습니다!”라고 강하게 결의를 말했다.
이어서 ‘세계 배턴 트월링(baton twirling: 지휘봉을 휘두르는 기술) 선수권 대회’(2023년 8월, 잉글랜드)의 쓰리 배턴 여자 시니어 개인부문(個人部門)에서 4위에 입상(入賞)한 여학생부(女學生部)의 스기모토 리나(杉本理奈) 씨가 결의(決意)를 발표. 훌륭한 연기(演技)를 피로(披露)했다.
집객수(集客數) 일본제일의 클럽에서 DJ로서 활약하고 있는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의 미즈타니 미유키(水谷美幸) 씨의 라이브 퍼포먼스(live performance, 실행 공연)에, 회장(會場)의 열기(熱氣)는 최고조(最高潮)로.
끝으로 지난해 8월 열린 ‘세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대학복식·힙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학생부(學生部)의 니와 요시히코(丹羽義彦) 씨, 시바타 다케루(柴田丈) 씨가 올해 4월에 개최되는 ‘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 출전(出戰)을 향한 각오를 말하고 댄스를 피로했다.
청년의 힘으로 승리를 열어가는 퍼포먼스에 회장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기사 원문] https://www.seikyoonline.com/article/B07AAD68529F4B5D3CAF4C2F3B1C5577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