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러운 표정으로 역 안 구석에서 자고 있는 개 팔자.
날씨가 지금까지 와는 완전 다른 푹푹 찌는 더위 지금까지 에어컨 한번 못 틀고 벌벌 떨며 살았는데...
각 지역으로 연결 되는 기차가 있다. 수랏타니 8시 05분, 농카이 8시 20분, 치앙마이 8시 20분, 후아인은 9시 20분, 시사켓 10시 05분
옛날 서울역과 비슷한 훨람퐁 역사
7시 지하철 타고 짜두작 시장에 7시 반 도착 배낭이 무겁고 더워 더 이상 다니지 못하고 지상철 BTS 모칫에서 1일권 140밧에 끊어 종점 베링역까지
9시 눈에 띄는 식당에 들어 가니
?양꿍과 밥 70밧 태국에서 11시전에는 절대 술을 안 파는데도... 70밧 정말 이렇게 ?양꿍이 싸고 맛 있을 수가....맛있게 먹고 싸암으로 10시 싸암에서 방와까지 갔다가 11시 20분 파야타이로 59번 버스 탈려고 기다리다 안와 결국 전승 기념탑역까지 걸어 가서 탐 13밧.
1시 카오산 로드 람부뜨리 하우스 1층에 있는 단골 마사지 ?에 배낭 맡기고 시내 투어
11시부터 2시까지 술을 팔고 5시 되야 다시 파니 2시전에 맥주 사서 ? 싸마이를 물어 물어 찾아 갔으나 5시까지 휴식 시간
덕분에 근처에 있는 판파 선착장에서 시내로 나가는 운하 보트
라챠테위까지 7밧
모칫가는 지상철 타고
짜두짝 주말 시장에 다시 왔으나 말 그대로 주말에만 여는지 꽃시장으로
닭다리 사서 맥주와
다 문닫고
4시 10분 아속으로 20분 걸려 씨암 파라곤 선물로 나라야 지갑 90밧짜리 여러개 사고
다시 시내 운하 보트
6시 반 ? 싸마이
다른 팟 타이와 특별히 별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90밧, 오렌지 80밧 이 더위에 카오산까지 걸어 갈 생각하니
단골 마사지사 "깐"을 찾아가니 얼마나 반갑게 하는지...한참 웃고 더들다가 2시간 440밧에 ? 100밧 너무 잘 한다. 그 동안 쌓여서 안 좋았던 곳들이 다 풀린다.
카오산을 돌아 보고
마지막으로 일일권 써 볼려 했으나 늦어서 택시 타고 파야 타이 50밧 공항철도 45밧 11시 도착 동방항공이 없어 한참을 찾아 돌아 다니다 겨우 찾아 12시에 수속해서 1시 되서 출국장에 들어 오니 아픈 다리가 너무 아프다. 3시 탑승 4시 이륙.
시내 중심지를 운하로 보트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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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영주 철인 원문보기 글쓴이: 영주 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