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나는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을 보았다.—계시록 21:2.
요한 계시록 21장에서는 14만 4000명을 “새 예루살렘”이라는 지극히 아름다운 도시로 묘사합니다. 그 도시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계시록 21:10-14; 에베소 2:20) 이 상징적 도시는 그 어떤 도시와도 다릅니다. 그 도시는 순금으로 된 큰길, 진주로 된 열두 개의 문, 보석으로 꾸며진 성벽과 기초석들이 있으며, 도시의 모양은 완벽한 정육면체입니다. (계시록 21:15-21) 하지만 무언가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요한이 이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유의해 보십시오. “나는 그 도시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다. 전능자이신 여호와 하느님과 ‘어린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그 도시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것을 밝게 비추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시기 때문이다.” (계시록 21:22, 23) 새 예루살렘의 구성원들은 여호와께 직접 나아갈 것입니다.—히브리 7:27; 계시록 22:3, 4. 「파22.05」 17면 14-15항

미래의 희망을 새예루살렘이라는 환상으로 묘사함(그림출처: JW.ORG)

나는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을 보았다.
I John saw the holy city, new Jerusalem —계시록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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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And I John saw the holy city, new Jerusalem, coming down from God out of heaven - See the Analysis of the chapter. On the phrase "new Jerusalem," see the Galatians 4:26 note, and Hebrews 12:22 note. Here it refers to the residence of the redeemed, the heavenly world, of which Jerusalem was the type and symbol. It is here represented as "coming down from God out of heaven." This, of course, does not mean that this great city was "literally" to descend upon the earth, and to occupy any one part of the renovated world; but it is a symbolical or figurative representation, designed to show that the abode of the righteous will be splendid and glorious. The idea of a city literally descending from heaven, and being set upon the earth with such proportions - three hundred and seventy miles high Revelation 21:16, made of gold, and with single pearls for gates, and single gems for the foundations - is absurd. No man can suppose that this is literally true, and hence this must be regarded as a figurative or emblematic description. It is a representation of the heavenly state under the image of a beautiful city, of which Jerusalem was, in many respects, a natural and striking emblem.
Prepared as a bride adorned for her husband - See the notes on Isaiah 49:18; Isaiah 61:10. The purpose here is, to represent it as exceedingly beautiful. The comparison of the church with a bride, or a wife, is common in the Scriptures. See the Revelation 19:7-8 notes, and Isaiah 1:21 note. It is also common in the Scriptures to compare a city with a beautiful woman, and these images here seem to be combined. It is a beautiful city that seems to descend, and this city is itself compared with a richly-attired bride prepared for her hus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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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노트
요한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더라 - 이 장의 처음 분석을 참조하세요. "새 예루살렘"이라는 문구에 대해서는 갈라디아서 4:26 주석과 히브리서 12:22 주석을 참조하세요. 여기서 새 예루살렘은 구속받은 자들의 거주지, 즉 하늘 세계를 가리키며 예루살렘은 그 유형이자 상징입니다. 여기서는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물론 이것은 이 위대한 도시가 "문자 그대로" 지상에 내려와서 개조된 세계의 어느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뜻이 아니라, 의인의 거처가 찬란하고 영광스러울 것임을 보여 주기 위해 고안된 상징적 또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문자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와서 높이가 3백 70마일(요한계시록 21:16)이고,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문은 진주 한 개로, 기초는 보석 한 개로 이루어진 도시가 지상에 세워진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이것이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고 생각할 수 없으므로 이것은 비유적이거나 상징적인 설명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도시의 이미지 아래 하늘의 상태를 표현한 것으로, 예루살렘은 여러 측면에서 자연스럽고 눈에 띄는 상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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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해 단장한 신부처럼 준비됨 - 이사야 49:18, 이사야 61:10의 주석을 참고하세요. 여기서 목적은 교회를 지극히 아름다운 것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신부 또는 아내에 비유하는 것은 성경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7-8 주석과 이사야 1:21 주석을 참조하세요. 또한 성경에서는 도시를 아름다운 여인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이러한 이미지가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도시는 내려올 것 같은 아름다운 도시이며, 이 도시는 그 자체로 남편을 위해 단장한 신부와 비교됩니다,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장면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지상의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들어가지 못함에 대한 미련이 담겨 있다 그들은 기원 89년에 이루어진 유대인들의 종교 회의에서 배교자로 선언되었고 숭배를 위하여 더이상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이솝 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신포도'의 이야기처럼 자신들의 무능력을 탓하기 보다는 포도가 아직 덜 익어 먹지 못할 것처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로서의 이스라엘의 복원이다. 또한 그것은 로마의 식민지로부터 독립되어 그들의 숭배와 정치와 경제활동이 자유롭게 되고 나아가서는 그들의 사회 전체가 이상적인 사회로 발돋움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자신이 활동하던 시기에 이미 '하느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러한 하느님의 나라의 선포는 그의 사도와 제자들에 의해 물려졌으나, 그들이 배교자로 몰려 유대인의 고유한 종교의식인 성전의식에서 왕따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희망이 왜곡된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으니 그들의 그리스도인 예수가 교주요, 지상의 예루살렘이 아닌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숭배를 드린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고 성전 의식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성전 대신 그 자리에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가 있는 것으로 묘사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묘사는 결코 사실적일 수 없으며, 단지 참숭배의 회복과 연관하여 새로운 생명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간직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희망은 정의와 공의로운 사회제도 안에서 행복과 장수(영생)를 누리는 것이었다. 따라서 새예루살렘에 대한 요한의 묘사는 이스라엘 민족의 희망이었던 의로운 제도와 장수를 보다 세련되고 참신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의 요지는 우리의 희망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격려의 소식인 것이지 그것이 이루어질 구체적인 방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아니다. 글자에 얽매어 그것의 해석에 목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성서가 말하는 바는 우리의 희망을 위하여 동물적인 삶에 예속되는 것이 아니라, 이성의 명령에 따라 살아갈 것을 촉구하는 것이며 그러한 방법으로서 우리의 삶이 거룩함과 경건의 정성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성서가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예언은 사실적 확실성이 아니라 도덕적 확실성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질문:

1. '여우와 포도'의 우화를 기억해보자.

2. 성서 예언의 지향점은 사실적 성취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