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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주온 극장 개봉한거 어떤가요?
Hooney Keane 추천 0 조회 510 09.07.10 13:2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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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0 13:32

    첫댓글 아직도 주온 하면 떠오르는 게 미국판 말고 일본판에서,,사람이 계단에 올라가면 불투명한 유리에 귀신의 잔영이 서서히 나타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CG로 표현하지 않고 그냥 배우가 유리 뒷편에 서 있다가 성큼 한걸음 앞으로 내딛고 서서 귀신표현하려는..배우가 연기하는 걸 너무 티내더군요.; 영화상에선 귀신으로 느껴져야 하는데,,귀신이 아니라 사람이 귀신연기한다..란 걸 적나라게하게 드러내더군요. 영화로서 나무도 치명적인..사람티를 너무 내서 그 다음부터 저에겐 주온은 개그물로만 보이더군요.

  • 09.07.10 13:48

    전 주온 보고 몇일동안 머리감는데 뒤가 서늘했었네요..ㅠㅠ 아무래도 공포영화를 못보는 체질인가보네요..흠

  • 09.07.10 13:50

    서울 모병원 간호사들이랑 자취집에서 봤는데 무지 놀림을 당했던 기억이....

  • 작성자 09.07.10 13:52

    자취집 간호사들.... 자취집 간호사들.....

  • 09.07.10 13:56

    전 주온 볼 당시 공포영화에 그렇게 면역력이 있던 차도 아니고 무섭게 보려고 불 다 꺼놓고 혼자 방안에서(방이 좀 큽니다;) 봤습니다..그럼에도......개그물로 보이는 건...너무 심각하게 어처구니가 없었기 때문이죠. 아까 위의 예시 말고도 귀신은 계단으로 느릿느릿 기어내려오는데 남자들은 도망갈 생각도 안 하고 문앞에서 나 잡아드쇼..이렇게 가만 앉아 있고..전편 다 봤는데 딱 한명 도망가더군요. 반전은 그나마 괜찮긴 했습니다만....지인말로는 영화관에서도 사람들이 웃었다고 하는 일화가 있던데요.

  • 09.07.10 14:24

    저는 학생때 지금 이 맘때쯤 신촌 녹색극장에서 친구랑 봤었는데 영화에는 하나도 안 놀랐는데 좌석의 80%를 차지하던 여자관객들의 비명소리에 진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넘 무서웠어요...ㅎㅎㅎ...

  • 09.07.10 22:13

    주온이고 그루지고, 저한테 개그영화네요! 귀신봐도 사람들이 도망도 안가고..귀신 연기하는 것도 웃기고.. 애귀신도 귀엽기만 하고...ㅎㅎㅎㅎㅎ

  • 09.07.10 13:38

    저는 2003년즈음 개봉했던 주온만 봤는데요, 그 이후로 일본 영화라면 치를 떨고 있습니다. 아 정말 이건 뭐하자는건지... 저도 개그물에 한표 던집니다. 상황상 무서워해야 할 장면인듯 한데, 그 연출력이 그냥 ㅈ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덜덜한 작품이었습니다.-_-

  • 09.07.10 13:49

    왜글쵸? 전 너무너무 무서웠는데요 ㅠ_ㅠ

  • 09.07.10 14:06

    주온 비디오버전은 무서웠던거 같은데요.. 계딴에서 기어 내려오는 귀신 스피드도 빨랐던걸로 기억하는데..ㅋ

  • 09.07.10 14:26

    링, 주온 같은 영화는 대체 뭣 땜에 헐리웃에서 판권을 샀는지 모르겠더군요. 괜히 동양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리메이크했던 것이 틀림 없을 정도로 형편 없었습니다. 어차피 공포 영화가 무섭지 않는다면 차라리 헐리웃의 슬래셔 무비가 훨씬 보기도 좋죠.

  • 09.07.10 14:31

    그건 미국애들이 문맹률도 높고, 자막에 익숙치 않아서 외국영화 그대로 들여오면 흥행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대단한 작품성을 인정받지 않는 영화외엔 말이죠. 그래서 그럴 바에 아예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 하는게 더 낫다라고 합니다.

  • 09.07.11 16:36

    어제 극장에서 주온보고 왔는데 귀신나올때 나오는 그 가래끓는 소리가 들리면 웃음부터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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