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당히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만......... 요즘들어 재미나게 본 공포영호가 없네요 ㅠㅠ
여고괴담은... 그냥 상징적(?)으로 체념하면서 봐서 넘어가구요.........
이번 개봉 하는 주온은 어떤 시리즈인가요?
주온도 굉장히 시리즈가 많은걸로 아는데... 사실 정확히 내용을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분위기랑 귀신이 무서워서
본거지....
날도 덥고 여름인만큼 한마디로 쩌는 공포영화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로는
한국영화에선 알 포인트,극락도 살인사건(귀신...스케일이...)
그리고 좀비물에서는 개인적으로 새벽의저주와 영국 드라마 데드셋을 뽑구요
외국영화에서는 셔터,.........................또 기억이이 안나네요 ㅠㅠ
아무튼 결론은 극장가서 주온 보면 돈아깝다인가요???????????? 어떤지!
그리고 밑에분이 올렸는데 더 로드라는 영화 디비디나 비디오로 있나요??
첫댓글 아직도 주온 하면 떠오르는 게 미국판 말고 일본판에서,,사람이 계단에 올라가면 불투명한 유리에 귀신의 잔영이 서서히 나타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CG로 표현하지 않고 그냥 배우가 유리 뒷편에 서 있다가 성큼 한걸음 앞으로 내딛고 서서 귀신표현하려는..배우가 연기하는 걸 너무 티내더군요.; 영화상에선 귀신으로 느껴져야 하는데,,귀신이 아니라 사람이 귀신연기한다..란 걸 적나라게하게 드러내더군요. 영화로서 나무도 치명적인..사람티를 너무 내서 그 다음부터 저에겐 주온은 개그물로만 보이더군요.
전 주온 보고 몇일동안 머리감는데 뒤가 서늘했었네요..ㅠㅠ 아무래도 공포영화를 못보는 체질인가보네요..흠
서울 모병원 간호사들이랑 자취집에서 봤는데 무지 놀림을 당했던 기억이....
자취집 간호사들.... 자취집 간호사들.....
전 주온 볼 당시 공포영화에 그렇게 면역력이 있던 차도 아니고 무섭게 보려고 불 다 꺼놓고 혼자 방안에서(방이 좀 큽니다;) 봤습니다..그럼에도......개그물로 보이는 건...너무 심각하게 어처구니가 없었기 때문이죠. 아까 위의 예시 말고도 귀신은 계단으로 느릿느릿 기어내려오는데 남자들은 도망갈 생각도 안 하고 문앞에서 나 잡아드쇼..이렇게 가만 앉아 있고..전편 다 봤는데 딱 한명 도망가더군요. 반전은 그나마 괜찮긴 했습니다만....지인말로는 영화관에서도 사람들이 웃었다고 하는 일화가 있던데요.
저는 학생때 지금 이 맘때쯤 신촌 녹색극장에서 친구랑 봤었는데 영화에는 하나도 안 놀랐는데 좌석의 80%를 차지하던 여자관객들의 비명소리에 진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넘 무서웠어요...ㅎㅎㅎ...
주온이고 그루지고, 저한테 개그영화네요! 귀신봐도 사람들이 도망도 안가고..귀신 연기하는 것도 웃기고.. 애귀신도 귀엽기만 하고...ㅎㅎㅎㅎㅎ
저는 2003년즈음 개봉했던 주온만 봤는데요, 그 이후로 일본 영화라면 치를 떨고 있습니다. 아 정말 이건 뭐하자는건지... 저도 개그물에 한표 던집니다. 상황상 무서워해야 할 장면인듯 한데, 그 연출력이 그냥 ㅈ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덜덜한 작품이었습니다.-_-
왜글쵸? 전 너무너무 무서웠는데요 ㅠ_ㅠ
주온 비디오버전은 무서웠던거 같은데요.. 계딴에서 기어 내려오는 귀신 스피드도 빨랐던걸로 기억하는데..ㅋ
링, 주온 같은 영화는 대체 뭣 땜에 헐리웃에서 판권을 샀는지 모르겠더군요. 괜히 동양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리메이크했던 것이 틀림 없을 정도로 형편 없었습니다. 어차피 공포 영화가 무섭지 않는다면 차라리 헐리웃의 슬래셔 무비가 훨씬 보기도 좋죠.
그건 미국애들이 문맹률도 높고, 자막에 익숙치 않아서 외국영화 그대로 들여오면 흥행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대단한 작품성을 인정받지 않는 영화외엔 말이죠. 그래서 그럴 바에 아예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 하는게 더 낫다라고 합니다.
어제 극장에서 주온보고 왔는데 귀신나올때 나오는 그 가래끓는 소리가 들리면 웃음부터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