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국 게임
2023년 한국 게임은 그간 우리가 잘하던 것의 발전도, 보기 어려웠던 시도도, 또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까지 다양한 모습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은 게임 규모도, 게임 플레이로 추구하는 재미의 방향도 다르지만, 각자의 도전을 성공시키며 글로벌에서도 큰 흥행을 거둔 타이틀입니다. 두 게임 국내 대형 게임사가 지향할 확장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기도 했고요.
'나이트 크로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그리고 '프라시아 전기'는 MMORPG라는 국내 인기 장르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다듬은 타이틀입니다. 그래서 저마다 중점 콘텐츠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요.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요소와 원작 활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블랙서바이벌 요소를 이어받은 '이터널리턴'은 단순히 IP의 활용을 넘어 새로운 게임 장르를 통해 발전, 계승하며 새로운 인기 IP로 자리 잡았습니다.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원작의 IP가 가진 슈터 장르는 유지하면서도 VR이라는 다른 플랫폼으로 그 플레이를 옮겨내고자 했고요.
인디 게임으로 좋은 성과를 낸 게임들도 있습니다. PC로 서비스된 '스태퍼 케이스'는 초능력과 전통적인 추리 요소를 엮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습니다. 액션, 연애 시뮬레이션, 다양한 미니 게임 등 여러 요소를 한데 섞어내면서도 준수한 재미를 선보인 '이터나이츠'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유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첫댓글 오마에 역할은 카페 유저 세뇌시키는 것이구녜-
추카~추카♡
데더다, p의거짓
이터널리턴 - 크로스파이어 콘솔외엔
유사 개고기게임, 게임조무사잖아요..
좆같은 린라게임이 세개나 올라와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