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자신을 생하는 것이고, 외부의 자극을 자신의 기억으로 집어 넣는 것인데
이러한 인성을 왕한 재가 극해버리니 인성이 망가져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실제로 이런 분들은 학교에서 시험을 보거나 하면,
여지없이 암기과목에서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나마 식상이 발달하면, 응용력이 발달해서 순간적인 재치로 잘 풀어냅니다만
인성의 부족은 면할길이 없지요.
심리학적으로는 기억력의 상실, 즉 건망증은 일종의 자기보호라고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자신이 상처 받은 사실들을 계속 기억하면 스트레스받고
계속되면 미쳐버리겠지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은 '억압'이라는 방어기제를 써서
무의식으로 이러한 기억들을 밀어내 버립니다.
이렇게 무의식에 들어간 안좋은 기억들은 가끔 꿈에서 발현되어
악몽을 꾸게 되곤 하지요.^^
그래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일종의 '살기위한 몸부림'이 건망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재가 왕하면 자신의 인성을 극하니 이것이 일종의 상처로 남는다는
말이 되는데,
또한 심리학으로 연관시켜 보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란 옛날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어떤 왕이 신탁을 받으니 아들을 낳으면 나중에 자신을 죽이고 나라를 집어 삼키니
무조건 죽이라고 했다는 군요.
그래서 왕은 고심끝에 죽이기로 하고 명령을 내렸으나,
보모인 여자가 너무 측은하여서 강물에 띄워서 보내버립니다.
그 아이가 이웃나라에서 크게 되고 결국은 이웃나라의 왕이되니,
자신의 아버지인지도 모른채 상대 왕국을 쳐버리고,
왕을 죽이며, 왕의 부인인 왕비를 자신의 왕비로 삼아버립니다.
그 당시에는 침략자들이 승리하면 흔히 하던 일이지요.
훗날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것을 알게 되고,
어머니를 자신의 부인으로 삼은 것을 알게 되어서
"눈앞에 있는 것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세상을 보기 싫다."고 하며
자신의 눈을 뽑아 버립니다.
이는 어릴 적 심리상태를 심리학으로 비유한 것입니다만,
아버지가 지나치게 강하면 어릴 때 자신에게 먹을 것을 주고 사랑을 주던 어머니를
몰래 사랑하다가 아버지를 경쟁자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무서우니 자신을 거세할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리게 되고, 자신이 사랑하는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빼앗겼다는
피해의식을 갖게 되지요.
결국 아이는 어머니로 부터 사랑을 다시 얻기 위해서,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버지와 닮으려고 노력을 하고,
그것이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합니다.
사주에서 재가 왕하고 인이 약하면,
아버지가 아주 강하고 어머니가 약하게 드러나지요.
그러다보면 어머니로부터 받을 사랑을 아버지가 쳐내어버리니,
애정결핍등이 생길 것이고 아버지로부터 피해의식이나 열등감등
'안좋은 기억'을 어릴 때 부터 갖게 됩니다.
재다하면 가부장적인 강한 아버지와 환경으로 주위눈치를 잘보고 사물을 힘의논리 로 파악하고 힘의세기를 잘 파악합니다 그래서 예리하단소리를 많이듣죠 인간사회가 힘의논리로 흐르니깐.. 권위적인것(아버지)를 무척 싫어하면서도 본인 스스로가 권위적인사람(재가많으므로)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사람=환경인가?
인용신이라 인성에관한것 (어머니 문서 책 학업) 그리고 재생관이 잘되서 본인은 스스로 게으르다해도 뭐든 정말 열심히하고 추구하더군요 책도많이읽고 공부도 많이하고 또 재(결과물)이 많아 본인이 아는거에비해 결과물이 많고 좋더군요 그래도 사물을 있는그대로 이해하는 이해심은 인성이 아닐까요?
JJDB 님 위의 명조입니다. 이 사람은 오래전에 만난 사람들의 만난날짜까지 기억하는데 제 스스로 모임이나 이런 걸 했던 날이 기억이 안나면 이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일기를 쓰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소한 것도 다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제 친구와 같이 위 명조의 주인을 만난는데 나중에 그 친구의 옷차림이나
천장지구님, 친구분의 명조는 제가 보니 재가 왕하지만 월간에 임수 편인이 투출하고 신중 임수에 착근하여 편인의 세력도 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곳에는 허자론을 잘 채용하지 않지만, 년지 신과 월지 술 사이에 유금이 허자로 존재하여 신유술로 흐르니 금생수가 원활하여 임수의 역할이 크다 봅니다.
위 명조의 주인은 단지 기억력만 비상할 뿐 머리는 좀 모자란 데가 있는 사람입니다. 직업도 변변찮고요. 결국 재가 4개라도 생극제화의 모든 요소들을 따져야 한다면 위의 재가 왕한 사람의 경우란 말은 일반화의 오류인듯 싶군요. 재가 왕하나 소통이 안되는 경우라고 바꾸셔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재가 4개인 사람이 있는데요, 기억력이 매우 비상하여 저하고 만난 일년전의 날짜까지도 다 기억합니다. 태클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그냥 참고로만 여기십시요. 추석잘보내시길....
저두요. 재가 강한사람은 기억력과 순발력이 모두 강하던데요. 저는 재가 하나인에 더 건망증이 심하구요. 제동생은 제가 3개인데도 저보다 기억력 머리가 넘좋은데요... 태클아님다.
저도 재가 왕한데 기억력자체는 좋은데 사소한과거일들은 겪을때뿐이지 지나면 아예 생각을 안하기때매 건망증이 심한편이죠 ㅎㅎㅎ 윗분이쓰신거 그럴듯함 ㅎㅎ
음..제이형 요즘 여기서 칼럼(?)을 쓰나보네요 ㅎㅎ ..오랜만이에요. 저도 기억력이 나빠서 한번 고민해봤던 주제인데 제가 볼땐 기억력은 木,火 특히 火기운이 없으면 기억력이 안좋던것같은데..火기가 없으면 시력이 나쁘고..시력이라는게 아무래도 뭔가를 투영하는 상을 뜻하니..기억력과 관련있지않을까요?
소도님 누구시죠?
재다하면 가부장적인 강한 아버지와 환경으로 주위눈치를 잘보고 사물을 힘의논리 로 파악하고 힘의세기를 잘 파악합니다 그래서 예리하단소리를 많이듣죠 인간사회가 힘의논리로 흐르니깐.. 권위적인것(아버지)를 무척 싫어하면서도 본인 스스로가 권위적인사람(재가많으므로)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사람=환경인가?
인용신이라 인성에관한것 (어머니 문서 책 학업) 그리고 재생관이 잘되서 본인은 스스로 게으르다해도 뭐든 정말 열심히하고 추구하더군요 책도많이읽고 공부도 많이하고 또 재(결과물)이 많아 본인이 아는거에비해 결과물이 많고 좋더군요 그래도 사물을 있는그대로 이해하는 이해심은 인성이 아닐까요?
아..진호요..Nathan..^^ 이번 추석에는 시골에 내려가지않으니 하루종일 죽치고 인터넷이나 할 생각..즐거운 추석명절되세요.
오 진호군! 오랜만일세^^ 추석 연휴 잘보내시길!
천장지구님, 혹시 그 분은 재가 4개인데 재생관 관생인의 유통이 잘 되는 분은 아닌가요? /그리고 단기기억력은 일간에 인성과 식신이 바로 붙어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즉, 배운대로 써먹는거죠.
저는, 월지 편인에, 재는 정편재 모두 함해 원국에 4개가 있습니다만.ㅇㅂㅇ, 사소한 일에서는 건망증이 상당합니다만(;;;;;;;;) 오히려 암기과목에서 더 자신이 있답니다>_<!(한자 같은 과목을 특히 좋아하구요♡)
戊 甲 壬 戊
辰 寅 戌 申
JJDB 님 위의 명조입니다. 이 사람은 오래전에 만난 사람들의 만난날짜까지 기억하는데 제 스스로 모임이나 이런 걸 했던 날이 기억이 안나면 이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일기를 쓰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소한 것도 다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제 친구와 같이 위 명조의 주인을 만난는데 나중에 그 친구의 옷차림이나
세세한 점까지 다 기억하더군요. 저같으면 골치아파서라도 그렇게 못하겠던데 하여튼 그런 쪽으로는 재주가 있습니다.
재다신약이면 어던 성격인가요? 아는사람이 재다신약이라
사토시님 월지 편인이라 하셨는데, 다른 지지와의 합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지중 가장 힘이 강한 것이 월지입니다. 편인의 비상함으로 암기과목에 능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천장지구님, 친구분의 명조는 제가 보니 재가 왕하지만 월간에 임수 편인이 투출하고 신중 임수에 착근하여 편인의 세력도 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곳에는 허자론을 잘 채용하지 않지만, 년지 신과 월지 술 사이에 유금이 허자로 존재하여 신유술로 흐르니 금생수가 원활하여 임수의 역할이 크다 봅니다.
재생관 관생인 인생아가 잘 유통될 것 같아 보이는군요.^^
민정님 재다신약론은 검색하시면 아주 많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위 명조의 주인은 단지 기억력만 비상할 뿐 머리는 좀 모자란 데가 있는 사람입니다. 직업도 변변찮고요. 결국 재가 4개라도 생극제화의 모든 요소들을 따져야 한다면 위의 재가 왕한 사람의 경우란 말은 일반화의 오류인듯 싶군요. 재가 왕하나 소통이 안되는 경우라고 바꾸셔야 하겠습니다.
네 그리 봐도 좋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바는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재극인과 관련된 경우입니다. 관을 써서 통관이 되는 경우는 재가 왕하다기 보다는, 결국 인성이 강하게 되는 경우겠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물론 일반론적인 얘기니까 맞는 분도 있고 틀린분도 있겠죠..정확한건 사주 원국을 봐야겠죠..암튼 제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이라서 그런지 실감나고 흥미롭네요 그리고 글도 잘 쓰시네요.. 계속해서 좋은 글 연재 부탁드립니다 그럼..^^
재다신약이라는 말은 신강운에 취부인대여 신강운에 다 발복하는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