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담대 잔액은 2019년 말 2조455억원, 2020년 말 2조2340억원, 2021년 말 2조2915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중국인 대상 주담대 잔액이 1조3338억원으로 전체의 57.9%를 차지했다.중국인 대상 주담대는 2019년 말 1조719억원에서 3년 반 만에 24.4% 증가,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대상 주담대 증가율(12.6%)의 두배로 집계됐다.올해 상반기 말 기준 외국인 주담대 실행건수는 총 1만7949건으로, 이중 중국인이 68.2%인 1만2234건이었다.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총 8만3512호로, 이 중 53.7%인 4만4889호를 중국인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중국인 보유 국내 주택(4만4889호) 중 4분의 1가량은 시중은행의 돈을 빌려 산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주담대를 받은 중국인의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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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담대 70%가 중국인…국내 은행서 빚내 부동산 쇼핑?
중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쇼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실행된 외국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 70% 정도는 중국인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인 4명 중 1명은 시중은행으로부터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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