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힘들다고 해서 트레이드해야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같습니다. 투수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이겨내지 못하지는 않은 자원입니다.. 올해 상승세를 유지했던건 모든 선수들이 조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단지 부상선수들이 많아져서 그 조화에 살짝 금이 간 것 뿐입니다. 부상선수들이 돌아와서 우선 타력이 안정이 되면 투수들도 안정을 되찾을 것입니다. 약한면을 보이지 맙시다. 팬들인 우리부터 먼저 선수들을 믿읍시다.
그리고 아이엠엘지님은 우선 타력이 안정이되면 투수들이 안정을 되찾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야구라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투수력이 안정이되야 타력이살아나는 스포츠입니다. 거꾸로 알고계시네요. 시즌초 그렇게 삽질하던 물방망이 삼성 기아타선이 결국 이렇게까지 살아난건 막강한투수력이 뒷받침해줫기때문입니다. 선수들을 무조건 믿지않고 팬인 우리가 약한면을 보이지말자는게 아닙니다. 야구는 타격이 아닌 투수놀음입니다. 이걸 간과하고는 경쟁자체가 되질않습니다..
롤로노아님 말씀 공감합니다. 특히 야구는 투수놀음이죠... 그건 100%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LG가 힘든 시점은 분명히 투수들의 체력저하이기도 하지만 중심타선의 부상으로 이탈되었다는 것입니다.. 님은 이론만 말하지 마시고 현실을 판단해주세요... 그리고 올해 현재의 성적 역시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주었지만 역시 타자들의 타선과 타점이 뒷받침 되었기에 더욱 안정적으로 던질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LG의 불펜이 약한건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택근 선수는 이미 엘지 타선의 주축입니다. 이택근 선수가 빠질 경우 베스트 라인업을 짜면, 또다시 좌타 일색의 타선이 되겠네요.. 정의윤, 박병호 선수 중 최소 한 선수가 베스트9으로 자리잡지 않는한 이택근 선수는 엘지에 필요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임태훈 선수가 빠진 시점에서 정재훈 선수가 두산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두산이 트레이드를 할리도 없고, 제구 위주로 던지는 투수기에 우리로서도 큰 메리트가 보이는 트레이드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첫댓글 대찬성입니다. 지금같은 허접불펜진으론 아무것도 안됩니다. 선발투수가 호투하는게임이나 초반 대량득점하는경기외에는 답이없는팀전력입니다.
이택근 이진영 박병호 정의윤 작뱅 누구라도 내주고서라도 정재훈이 힘들다면 다른팀 어느투수라도 똘똘한 불펜투수 두세명 영입하지 않는한..
수비력이 안되는 엘지가 선발진만으론 살아남기는 힘듭니다..
정재훈은 임태훈이 빠진 상황에서 두산의 우완 핵심 불펜 입니다 이택근이 이병규급의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 줘도 -- 성사 될까 말까한 트레이드인데 요즘 이택근 하는 거 보면 -- 내가 두산 관계자라 해도 저 트레이드는 안할듯 합니다
우리가 두산하고 틀드해서 재미본적 한건도 없습니다.
그런대 두산출신 감독은 우리한테 대박이었습니다.
이광한, 김성근, 박종훈 아예 감독을 바꾸시는게 낳을듯
힘들텐데요... 정재훈이 지금 잘해 주고 있고 이택근은 부진하고 있고... 두산 중견수에 이종욱, 정수빈도 있고 1루 수비는 이택근 선수보다 수비가 나은 오재원, 최준석도 있고... 지금 정도의 타격이라면 두산은 이택근 필요가 없죠.
최준석 이제 군대가요ㅋ
만약트레이드가 된다면 찬성 ㅋㅋ
두산출신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두죠
ㅡ.ㅡ 이택근 선수 트레이드.. 전 반대입니다. 앞으로 이택근 선수가 펄펄 날면... 카페 반응이 궁금해지는군요.
요즘 좀 힘들다고 해서 트레이드해야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같습니다. 투수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이겨내지 못하지는 않은 자원입니다.. 올해 상승세를 유지했던건 모든 선수들이 조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단지 부상선수들이 많아져서 그 조화에 살짝 금이 간 것 뿐입니다. 부상선수들이 돌아와서 우선 타력이 안정이 되면 투수들도 안정을 되찾을 것입니다. 약한면을 보이지 맙시다. 팬들인 우리부터 먼저 선수들을 믿읍시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트레이드는 이제그만 했으면 하네요...
유망한 2군선수 육성할 생각은 안하고 트레이드로 메꾼다면
2군선수들 1군에 발붙일 기회도 없어지고 삼성에 배영섭같이 정말 유망한 선수는 앞으로 나오지 않겠죠..
트레이드보다 육성군에 좀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음 좋겠어요....
요즘좀 힘든게 아니라...상황자체가 초반 잘나갈때도 중간 마무리는 구멍난상태였습니다..지금수준의 불펜진으로는 투수력이 강한..특히 중간이후가 강한
스크 삼성등 상위권팀들과는 경쟁자체가 안됩니다...동점상황이나 한두점싸움에서는 매번 당해내질못하니...그리고 엘지라고 왜 육성군에 투자를 안했겠습니까?
엘지 육성군 지원은 8개구단중 최고입니다. 그렇게 지원을해줘도 8년동안 타팀 불펜투수같은 믿음직한투수한명 나오질 못하고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유독엘지에만 아둔한 투수들만 모여있어서? 절대 아닙니다. 잠재력이라면 엘지유망주들 절대 타팀못지않습니다. 가르치는사람이 문제입니다.
허나 가르치는 코칭스테프를 바꿀생각이없다면 결국은 외부영입밖에는 답이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엘지처럼 허약한 마운드에 2군에서 괜찮은 구위가진투수가 나온다면 왜 안쓰겠습니까? 무명이라해도 넥센의 김대우같은구위를 가진투수가 있다면 당장불러올립니다.
허나 매번 같은선수들만 올라오는상황.. 그외에 올릴투수가없다는건 1군무대에 올릴만한 기량을가진 선수를 못키워내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8년째 못키워내던 투수를 갑자기 올해나 내년엔 키워낼수있다고생각하시는건가요? 김시진이나 선동열같은 스승이 오지않는한..안타깝지만 답은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엠엘지님은 우선 타력이 안정이되면 투수들이 안정을 되찾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야구라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투수력이 안정이되야 타력이살아나는 스포츠입니다. 거꾸로 알고계시네요. 시즌초 그렇게 삽질하던 물방망이 삼성 기아타선이 결국 이렇게까지 살아난건 막강한투수력이 뒷받침해줫기때문입니다.
선수들을 무조건 믿지않고 팬인 우리가 약한면을 보이지말자는게 아닙니다. 야구는 타격이 아닌 투수놀음입니다. 이걸 간과하고는 경쟁자체가 되질않습니다..
솔직히 상대팀에서 쓸만한투수를 내주지않을걸 걱정해야지 현재 엘지전력에서 트레이드자체가 좋지않다는 생각은..
더 멀리봤을때 엘지를 위하는길이 절대 아닙니다. 작년지옥훈련을하고도 이런실망스런패배와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선수들의실망감이나 상실감은 상당할겁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트레이드를통해서라도 경쟁력있는전력을 갖추는것이 선수단 전체마인드로보나 미래를보더라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것입니다.
쓸만한 투수 한두명 데려온다면 엘지역시. 삼성 기아 스크와의 대결에서 지금처럼 허망한경기력이 아닌 질때 지더라도
멋진접전을 펼칠수있을것입니다. 저는 이걸 말씀드리고싶네요.
롤로노아님 말씀 공감합니다. 특히 야구는 투수놀음이죠... 그건 100%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LG가 힘든 시점은 분명히 투수들의 체력저하이기도 하지만 중심타선의 부상으로 이탈되었다는 것입니다.. 님은 이론만 말하지 마시고 현실을 판단해주세요... 그리고 올해 현재의 성적 역시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주었지만 역시 타자들의 타선과 타점이 뒷받침 되었기에 더욱 안정적으로 던질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LG의 불펜이 약한건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하죠. 두산이
두산입장에선 정재훈선수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저도 하면 좋겠지만 두산에서 그 선수를 내줄리가 없지요^^ㅋ 단, 이번 시즌을 완전히 포기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떤 구단도 포기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시즌이 끝나갈 때 즈음이면 몰라도
두산이 미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죠. 두산도 4강갈라고 노력을 할텐데 핵심투수를 괜두세요. 택근브이가 날개를 짤렸는데 누가 대리고 갈라고 할까요.
시켜주면 우리야 땡큐지만. 두산의 외야진을 생각해보면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거래네요.두산외야 우리보다 좋으면 좋았지 밀리지 않습니다......... 뭐 우리도 넘치는 외야진에 이택근을 영입하는 짓을 하긴 했지만......
난 MADE in 두산은 미덥지 않아요...두산에서 꽤 하다 울팀 오믄 죄다 먹튀들이 되는지...ㅡㅡ;;두산출신은 무조건 반대합니다...
저두 두산출신은 반대에요...
두산이 안하죠...FA잡는 팀도 아니고...외야뎁스는 엘지 다음으로 가는 훌륭한 팀인데...그리고 승리계투조가 거기도 고창성,정재훈 딸랑 둘인데 주겠습니까
저두 반대 입니다. 나중에 송신영 데려왔음 좋겠네요
정재훈보다는 일단 SK의 두 이승호와 넥센의 송신영을 무조건 데려와야 됩니다. 우리 투수진의 가장 큰 아킬레스 건 인 좌완 불펜과 마무리 감들 입니다.
글쎄요 이택근 선수 요즘 욕먹지만 그만한 선수 찾기 어렵죠
저는 이택근 선수 좀 더 지켜봤으면 좋겠는데..
이택근 선수는 이미 엘지 타선의 주축입니다.
이택근 선수가 빠질 경우 베스트 라인업을 짜면, 또다시 좌타 일색의 타선이 되겠네요..
정의윤, 박병호 선수 중 최소 한 선수가 베스트9으로 자리잡지 않는한 이택근 선수는 엘지에 필요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임태훈 선수가 빠진 시점에서 정재훈 선수가 두산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두산이 트레이드를 할리도 없고,
제구 위주로 던지는 투수기에 우리로서도 큰 메리트가 보이는 트레이드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