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홈스테이에서 계약 기간보다 일찍 나가게 되어 넘겨드립니다.
홈스테이 호스트분과 자세히 이야기 나누고 허락 받았습니다.
제가 이미 3월 월세를 호스트분께 냈기 때문에 제게 1100불 내시면 됩니다. 호스트 분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월 한 달 저 대신 사시는 건데 더 계시고 싶으면 더 있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호스트 분께 직접 월세 내는 건 4월부터 내시면 됩니다. (1100불)
메인 호스트 분이 나이 있는 여성분이라서 가능하면 여성분으로 선호합니다. 남성분도 괜찮아요!
🏠 홈스테이 정보
- 마스터룸 정도 크기의 방입니다. 혼자 쓰는 2층 침대, 테이블, 책상, 큰 사이즈 소파, 큰 사이즈 빌트인 옷장, 큰 사이즈 전신 거울 있습니다.
- 개인 화장실입니다. 휴지 등 호스트분께서 제공해주십니다.
- 마루 바닥입니다.
- 설치된 히터가 2개 있습니다. 호스트 분께 부탁드리면 이동식 히터도 주십니다.
- 생필품(제가 쓰던거) 다 있으며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화장실 휴지도 호스트분이 꼬박꼬박 갈아주십니다.
- 다른 사람들은 전부 2층에 살아서 1층을 거의 혼자 씁니다.
- 홈스테이라서 거실, 솔라, 덴 쉐어 당연히 없습니다.
- 가까운 문 2개 지나 바로 주방이 있는데 밤에도 눈치 안 보고 쓸 수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도 있습니다.
- 주방도 현재 2층에 사는 남자분과 둘이서만 쓰고 있습니다.
- 2층에 사는 남자분도 순하고 친절해요! 가끔 저녁 같이 먹으면서 대화 나누고
종종 이전에 살던 분들이랑 같이 만나서 스탠리 파크 놀러 가거나 저녁 먹으러 가기도 합니다.
- 호스트가 친절하십니다. 그런데 2층에 살고계셔서 거의 마주칠 일이 없습니다!
- 식사 제공 없는 홈스테이 입니다. 통금 거의 없다시피 하고 알아서 챙겨먹는 룸렌트랑 유사한 홈스테이 입니다.
가끔 제 방 앞 창고에 물건 가지러 오실 때랑, 제 방 쓰레기통 비우러 들어오실 때, 화장실 쓰레기통 수거하실 때, 주방 쓰레기통들 수거하실 때만 1층에 오십니다. 쓰레기 통들 수거해서 밖에 버리시는 건 직접 하실 필요 없고 호스트 분께서 하십니다!
- 퀸 엘리자베스 공원, Hillcrest community centre와 가깝습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고, 버스로도 가깝습니다.
- 식료품 등은 근처에 Nofrills 가 있습니다. 버스로도 가깝고 걸어서도 갈 수 있습니다.
- 버스 타거나 걸어서 메모리얼 사우스 공원 쪽으로 건너가면 팀홀튼, 스타벅스, Breka 등 카페랑 거의 모든 은행들이 있습니다.
Walk in clinic도 있습니다!
- 주택가라 치안 좋고 거의 다 평지입니다. 20대 여자 혼자 새벽에 돌아다녀도 안 위험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산 생필품도 함께 넘겨드립니다. (드라이어, 고데기, 샴푸, 린스, 욕실 바구니, 각종 식재료(소금, 후추, 올리브유, 식초, 간장, 메이플 시럽, 누텔라, 고추장 등 일괄 50CAD)
제가 햇반이랑 볶음김치를 과하게 많이 사오는 바람에... 캐리어에 다 안 들어갈 정도로 짐이 많은데 혹시 한국 음식 필요하시다면 이것들도 같이 넘겨드릴게요 😂
주방이랑 가까운데 저녁시간 지나면 1층에 아무도 안 내려와서 눈치 안 보고 저 혼자 냉장고에서 뭐 꺼내오고 계란 삶아먹고 차 타서 마시고 했습니다.
호스트 분께서 요리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 제 정보
- 20대 중반 여성이고 밴쿠버에 교환학생으로 왔습니다.
- 방 정말 깨끗하게 썼어요. 방 청소에 민감해서 혹시 뷰잉이 필요하시다면 제 방을 거의 원상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러워서 비위 상하지 않으실겁니다... 여기서 보고 집 구하러 다닐 때 세입자 청소 상태 때문에 종종 비위가 많이 상했어서요 😢
연락 주실 때 개인 정보(성별, 나이, 밴쿠버에 오신 이유 등...)도 함께 주세요!
호스트 분도 오시는 학생 분이 어떤 분일지 궁금하셔서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를 많이 도와주셨던 호스트 분께 가능하면 좋은 분 연결드리고 싶어서요.
호스트분이 자주 마주치면서 귀찮게 하시지는 않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 말씀드리면 정성껏 챙겨주시는 적당히만 관심있는 큰엄마 같은 느낌입니다!
디파짓은 따로 없습니다! 제가 이미 호스트분께 낸 3월 월세(1100불)만 제게 내시면 됩니다.
4월부터 호스트분께 내시면 됩니다. 그 외에 내셔야 하는 비용 전혀 없습니다.
3월은 제가 지내야 하는 마지막 달을 대신 사시는거라 3월만 사셔도 되고, 더 있고 싶으시면 호스트 분께 말씀드리고 더 계셔도 됩니다.
더 계신다면 디파짓을 내셔야 할 거예요! 디파짓은 거주하는 마지막 달 월세로 들어갑니다!
연락처는 이쪽입니다!
https://open.kakao.com/o/sFi1ti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