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협조’, ‘취업 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취업지원 행사 참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등 미취업자 경력개발 및 취업 지원에 필요한 각종 제반 사항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연간 61회, 6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예비군 훈련일을 활용해 훈련장에서 진로검사, 취업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인식 대대장은 “나주 지역방위의 핵심인 군 장병, 예비군 청년들이 사회 복귀 후 취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구 부시장은 “제대를 앞둔 군 장병들과 취업을 고민하는 예비군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취업 역량 개발과 구인·구직 매칭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