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주부로 몇십년 살아 오다가 구청에서 기간제로 일 할사람 뽑는다기에
이력서를 내려고 이력서란을 적으려 들여다 보니 막막하네요.
학교 졸업한걸 적기도 뭣하고.......
작년에 인구조사 한거 한줄 적고 나니 더 이상 적을게 없으니.......
뭘 적어야 눈에 확 들어올런지.......ㅋㅋㅋ
세상에 이력서 줄칸은 왜이리도 많은지....
뭘 적어야 할까요?
세줄은 적어야 할것 같은데 그렇다고 없는 이력 만들어 적을 수도 없고.....
머리좀 빌려 주세요.
구청에서 교통유발부담금 조사원 뽑는 다기에 지원해 보고 싶은데 이력이 없으니....
그렇다고 " 저 운전 잘 합니다 "하고 적을 수도 없고...ㅎㅎㅎ
머리 좀 보태 주세요.
최소한 3줄은 적어야 쳐다 볼것 아닙니까? ㅎㅎㅎ
첫댓글 ㅋㅋㅋ 중학교 부터 적으세요..적어도 몇줄은 나오잖아요....이력 적으시고 아래쪽에 자격증 적으시고..(운전면허 꼭~!! ㅎㅎㅎ 무사고..이런것도 적으시고..ㅎㅎ)
좀 색다른 이력서을 써보세요 ~~ 기본으로 꼭 적어야할 내용은 다른사람도 다 적겠지요? 그 칸은 메꾸시고, 사람을 만나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하며 내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쓰면 꼭 뽑힐것 같은데요 ㅎㅎㅎ 성공하세요~~
태상경님 의견에 한표요~
간략한 이력서 보다는 본인 경험, PC자격증, 글을 잘쓰서 상받은 이력, 사람들사이에 활동한 이력,등등 적극적인 사고로 활달하게 일할 수 있다는 이력을 중심으로 쓰시면 합격하실 것 같은데요...
운전 잘 한다고 적으면 왜 안되나요??? 00년도 운전 면허 취득 후 00년동안 무사고 운전...!!! 이력에 도움 될 것 같은데용...ㅋㅋ
요즘은...이력서 칸메우기보다.. 자기소개서를 쓰던데요. 저도 그랬어요.
네~ 모두 감사드려요~ 울 님들 의견처럼 자기 소개를 이력서 란에 적어야 겠어요~ 그들도 사람인데 튀는 이력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용.ㅎㅎㅎㅎ
맞아요 요즘은 개성시대 집에서 주부로서 몇단이고 얘들을 어떻게 잘키우고 신랑내조 잘하고 적을거 천지비까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