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2년 안양 H오피스텔 추락 미제사건

[열빙어]

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605338


2012년 5월 4일
안양에 H오피스텔 고층(19층 비상계단 창문으로 추정)에서
오피스룩을 입은 여성 형태의 사람인지 인형인지 모를 무언가가 화단으로 추락한 사건

(이 무언가는 하이힐을 신고있었고 구두 또는 핸드백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소지 중이었다고 한다)


(추락 직후 화단 CCTV, 성인인증 필요)
*cctv영상은 유튜브에서 봐야되는데 무서워서 안가져옴

오전 9시 20분경 무언가가 화단으로 추락하고
그 충격으로 화단에 피가 튀었다 (여기서 1차적으로 엩? 스럽다)

몇분 후 여성 환경미화원이 처음으로 발견하고 놀라 관리실에 알렸고
직후 관리실 직원들이 나오게 된다 (위 영상 시작 지점)

최소 직원 6명이 그 무언가를 발견 했고
한 직원은 휴대폰으로 촬영까지 한다

직원들은 무언가를 리얼돌로 착각?확정하고 치우려고 한다

그 후 다른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뒤 한 직원만 남아 무언가에 이불 덮어두고
근처에 튄 피들을 닦은 후 포대 자루를 가져와

무언가를 포대 자루에 꾸깃꾸깃 접어서 넣는다
(이때 형태가 너무 기괴해서 사람이냐 인형이냐 라는 논쟁의 기름을 붓는다)

잠시 방치되던 포대는 다른 직원이 수레를 가져와 포대를 싣고 사라지는데
포대는 지하 1층 쓰레기장에 버려졌다고 한다

ㅡ

여기까지가 상황의 전개인데
이상한 점이 너무 많다!

무언가는 인형(리얼돌)이라기에는 너무 유연하고
(당혹사에서 실제 리얼돌공장에 가서 실험을 해봤는데 무언가와는 너무 달랐다..)

또한 리얼돌에서 피가 나온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관리소장의 증언은 이렇다

"돼지 피" 라고 확정을 한다;
상식적으로 어떤 ㅁㅊㄴ이 리얼돌에 피를 넣는지..
심지어 그게 어떤 피인지 관리소장은 어떻게 확신 하는지..
의혹만 증폭시키는 대화였다

또한 당시 찍었던 사진은 어디로 갔는가 하면

때 마침 휴대폰이 실종됐다고 한다;;

무언가는 왜 떨어졌고 직원들은 왜 이리 태연하고 무엇이 목적인지 이해안되는 행적을 보이는지..
미스테리다..

하필 다른 목격자 조차 없고 증거도 나오지 않았기에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수사를 종결 한다..
(포대 자루에 행방은 소각 된건지 의문..)

하지만
너무나 의심스러운 이야기가 있는데
안양에서 실종된 한 여성의 대한 이야기다

이 여성은 5월 4일 실종 됐는데
하필! 마지막 위치가 안양 H오피스텔이다..!

소름끼치게 무언가와 행적이 똑같고
실종 여성 또한 긴 흑발이었고 무언가도 긴 흑발이었고
거기다 실종 여성은 작은 체구에 엄청나게 마른 체형이었다고 하는데
리얼돌로 착각하기에 좋은 조건이긴 하나 나같으면 글쎄다 싶다..

실종된 여성의 가족도 무언가가 가족이 맞는거 같다고 주장했다
또 근처에서 안경도 발견 됐는데 여성에 안경과 동일하다고 가족은 주장

(이하 당혹사 스샷)

이 정도면 뭐 빼박이다 싶지만 증거도 증인도 없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그알에서도 2019년부터 사건 제보를 받았는데
별다른 제보가 없는지 방송은 안나왔다..

그리고
만약 진짜 사람이 맞다 밝혀지더라도 현재는 공소시효가 지나서 관련자들을 처벌 할 수단이 없다고 한다..

대체 직원들은 무엇에 홀린거였나..

[트타]

저거 인형 맞는거 같은데.. 시체였음 경직된상태여서 저렇게 휙휙 꾸겨넣을 수 가 없지않나 ㅠ?

[응니똥]

사후경직 진행 안 됐을 시기임 ㅜ

[힘내브앙웃어브앙]

난 인형 같아도 긴가민가하면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부터 할 거 같은데 뭐야.....

[잔든개]

진짜 뭐에 홀렸나 어떻게 저러지… 첨엔 그냥 인형이었던거아닌가싶었는데 댓보니까 진짜 실종자 맞나본디

[한터재]

https://m.blog.naver.com/bluered1008/222869194485
실종자 맞는 것 같은데 짧게 추락하는 영상 있으니 심약자 여시들은 글만 보는거 추천

[움챠]

저거 시신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뇌가 이상해져버린거 아냐..?

[연양갱 고구마맛]

와 너무나도 사람 같은데 어떻게 놀라는 사람이 하나도 없지 너무 충격적이야

[갓 생러]

인형같은데? 사람이라면 저많은사람들이 저렇게아무렇지않게 처리를어떻게해.????딴거다떠나서 이사실하나만으로도 걍 인형같은디

[흰둥이별]

너무도 사람같긴한데...근데 사람둘의 반응이 너무 태연해서... 인형이 맞는거같기도하고ㅠㅠ 진짜 미스테리다

[배꼽세로로늘리기]

결국 시체를 못찾았다니...쓰레기랑 같이 매립되어버린게 말이 되냐고..

[Earth]

저때 리얼돌 대중에 알려지기도 전이었는데 리얼돌이라 확신하고 치우는게 말이 되냐고.. 존나 의심스러워

[말하는대로이루어짐]

마른하늘에서 갑자기 뭔가 쿵 하고 떨어졌고..이게 다들 사람이라고 생각을 못한듯..? 전혀 예상하지못한 뭔가 떨어졌는데 어떤 한사람이 리얼돌 아녀? 이래서 다들 사람모양인 마네킹이라고 다들 판단하지않았을까..? 그래서 마대자루에 담고 치웠는데..근데 생각해보니 사람이 떨어진거맞는데..이게 진짜라면 본인들이 감당할수없은 죄책감이 몰려오니 연관된 모든사람들이 그럴일 없어 마네킹이야 라고 심리적으로 부정하고 그걸 믿는듯..ㅠㅠ

[성공하겠습니다]

저 영상이 없었더라면 목격자가 이렇게나 많은데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게 가능하다는게 너무 무섭다…
아무리 생각해도 착각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젤몬]

관련 유튜브 봤는데 인형이 아니었고 옛날 사건이니만큼 복잡한 사연이 있다네...;

[성공하겠습니다]

나 이거 너무 이상해서 홍콩방 들어와서 다시 보는데.. 혹시 유툽 어떤거 봤어??

[난합격한다늘]

와 너무나 사람인데

[행복한 날]

진짜 사람인것같긴한데 .....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혼자서 포대자루에 넣는게 가능한가....?

[달블실자]

아니 저렇게 태연하게 혼자서 툭툭 치운다고...? 한두번 있었던게 아닌거 아님...?...

[윤썩창시밠ㅂ]

경찰 일 존나 그지같이하네.. 리얼돌이라고 해도 사람형태니까 경찰 불러보는게 먼저아닌가 저렇게 아뮤렇지도 않게 치윤다고?

[해파리떼]

사람이먄 모를수가 없을텐데 저렇게 단체로 태연할 수가 있을까?? 진짜 이상하네

[slow dive]

이 사건 너무 기괴하지 어떻게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시체를 처리하지

[하오하오하우]

단체 패닉이 온 거 아닐까? 피같은 거 보면 빼박 사람은 맞는 것 같은데 관리직원들이 굳이 숨길 이유도 없는 것 같아서… 걍 자살한 사람의 모습을 본 게 너무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단체로 패닉이 와서 현실을 망각하려고 한 것 같아.. 마침 피도 많이 나온 게 아니라

[빌리빈]

치우면서 딱 만지면 인형인지 사람몸인지 촉감으로도 알았을텐데

[요리조리퐁]

저게 인형이었고, 시신이 아니었다면 저 관리사무소 사람들이 오히려 더 발벗고 자기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려고 자료를 모으지 않았을까..?? 일단 충격으로 패닉이 와서 부정하고 싶은 마음 반, 만약 사람이고 창문을 통해 자살했다면 본인들 관리 소홀로 일이 귀찮아질것이라는 마음 반으로 사건을 덮으려고하는 느낌.... 바닥이 푹신한 잔디였고, 추락하면서 뼈 마디마디가 다 분쇄골절이 되었다면 저런 움직임 충분히 나올것같아.. 푹신한 잔디였기때문에 외상이 크게 없어서 피도 많이 안튀었던것같고..오히려 리얼돌같은 인형이 안에 철심같은거 넣지 않나..아니 근데 나는 저 시신을 담은 포대자루가 쓰레기 매립지까지 갔고 처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더 소름임.. 여태까지 살인범들이 그렇게 안들키려고 토막내서 버려도 다 발각되던데

[얌얌쩝쩝박시시]

관리사무소 사람들이 저렇게 놀라지도 않고 짠 듯이 시체처리 하기는 진짜 어려울 것 같은데… 반대로 그 날 딱 실종자분이 있고 나간기록이 없다는 것도 이상하고…..
진짜 진실을 알 수가 없네……..

[불멍물멍]

나 영상 보고왓는데 주변으로 피보다는 뭔가 조각파편? 처럼떨어지는게 마네킹맞는거같은데 뭔가 사람이라기엔 아무리 아프팔트보다 푹신한 잔디 위라고 쳐도 뭐가 깨지거나 떨어지면 혈흔이 생길수밖에 없는데 하나 없는게 말도안됌 떨어지는 동시에 조각파편이 바깥으로 튕겨나오는거보니깐 마네킹일듯 그리고 사람인데 저렇게 1도 안놀라고 태연하게 바라보고 사진까지 찍는게 말도안됌 여럿이 같이 떨어진 무언가를 바라보는데 어떻게 한명도 안놀랠수가잇어 상식적으로

[불멍물멍]

여튼 진짜 이상한거같긴해 사람인데 어쩜저렇게 다 태연하게 쳐다보고 사진까지 찍지 너무 소름... 단체로 싸패인건가

[비포미드나잇]

바위 혈흔이랑 가출신고된 저 아파트에 사는 여성분이랑 dna 99% 일치한대 근처에서 여성분 안경도 발견됐었고

[불멍물멍]

헉 그렇구나.. 여튼 사진찍는사람하며 마네킹접는거마냥 시신보고도 무서워하지도않고 태연하게 사람몸구겨서 마대자루같은거에 넣는거자체가 너무 기괴해...

[행복한 곰인형]

나는 파편조각 보다는 화단의 흙?이 튀는거 같아...이거나 저거나 진짜 기괴하다...

[바코드닉안되는구나]

윗댓보고 김원유튭보니까 사람맞아. 유족들한테 확인받은거래. 자세한 사건전말은 말못한대

[씻서보잃러켜놛어]

범죄자ㅅㄲ들! 관리소장이랑 관리직원들 시신봤음 바로 경찰에 신고를해야지 시신유기를해? 미친럼들 아냐? 지들끼리 시신유기하고 사건현장 청소해서 은폐한거잖아 존나 구리네

[가난한 상상력 너머]

당혹사 보면서도 그랬지만 진짜 기괴하다..... 무슨 일이야ㅜ

[시간=금]

퀄리티 높은 더미 가격이 억단위라던데 부분도 아니고 전신 크기에 사람이랑 분간이 안 갈정도 퀄리티가 나오는 마네킹을 이유없이 저런 곳에서 떨어트린다고? 말이 돼…?

[쁨벙ㅇi]

와 영상 다 찾아보고 왔는데.. 진짜 충격이다.. 너무 충격적인걸 봐서 단체로 뇌에서 착각일어난거 아님? 저렇게 만지고 치우면서도 몰랐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