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목소리로 1980년대 청춘들의 마음을 달래주던 감성 발라더, 이광조는 세련된 가요의 대명사로 불리며 포크와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던 가요계에 독보적 미성과 감성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였다.
1985년 6집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과 더불어 연달아 히트 열풍이 불면서 이광조는 작곡계의 거장들이 탐내는 가수가 됐고, 대한민국 팝발라드 계의 선구자로 불린 작곡가 故 이영훈 씨과 발표한 '세월 가면'이 대박을 터트린다.
또 하나 故 이영훈과의 작업에 앞서 그룹 '들국화'의 최성원이 작사, 작곡한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우리 노래 전시회' 앨범에 참여해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 했다.
그리고 밴드 '보통 사람들'을 결성해 3년 여의 시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러던 중 나이 50세,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이광조! 노래와의 인연을 끊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낸 11년의 미국 생활 이야기를 들어본다.
더불어 다시 가요계에 복귀하게 된 사연과 최근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어쿠스틱 사운드와 목소리만으로 만들어 낸 새로운 도전을 소개한다. 7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누구보다 열정과 고집 있는 이광조의 음악 여정 ...
이광조 오늘 같은 밤(1980)
이광조 목요일 밤이 오면(1980)
이광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1984)
이광조 상처(1985)
이광조 소녀(1985)
이광조 사랑을 잃어버린 나(1985)
이광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1985)
이광조 세월 가면 (1987)
이광조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1987)
이광조 그대 날 잊겠지(1987)
이광조 즐거운 인생(1988)
이광조 On and on(1992)
이광조 사랑의 Theme Song(1992)
이광조 빈 가슴 하나로(1999)
이광조 Brazil(2012)
이광조 Old Friend(2012)
이광조 사랑인 거죠(2012)
이광조 엄마(춘호와 광조)(2022)
이광조 그 누구인가(2022)
이광조 우리 떠나가요(춘호와 광조)(2022)
이광조 우리 이제 잊기로 해요(춘호와 광조)(2022)
이광조 San Francisco(2012)
이광조 Moon river&Over the rainbow(2012)
들국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1986)
이문세 붉은 노을(1988)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1988)
김연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2000)
하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2019)
Linda Ronstadt_Long, Long Time(1970)
첫댓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가수 중의 한 분인데요
맨 아래 6개 앨범은
잘못 딸려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