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과학관 등록1호‘충주자연생태체험관’
- 사업비 43억원 투입, 지난해 2만2,298명 관람 -
(유역관리담당 노재홍, 전화 850-3620)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에 위치한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이 충청북도 지방과학관 제1호로 등록됐다.(사진, 체험관 전경)
3일 시에 따르면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이 지난 27일 ?과학관육성법?에 의거 충청북도에 지방과학관으로 등록 신청해 지방과학관 1호로 수리됐다고 전했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한강수계관리기금 39억원과 시 자체예산 4억원 등 모두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4월 개관했으며, 자연생태전시시설과 옥상공원, 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호암엔지니어링(주)를 자연생태체험관 민간위탁 운영자로 선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유치원생과 초·중·고학생, 외지 관광객 등 2만2,298명이 관람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에도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곤충표본장, 옥외 방송설비, 야생화 화단 등을 추가로 설치 지속적인 시설보완과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살아있는 ‘환경체험의 장’으로 가꿔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댓글 충주댐에 주말에 갔다가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오픈했다고하는데 홍보가 덜되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되어있고 아이들이 나무로 소품을 만들수도 있고 염소,토끼도 있습니다. 주말 가족들이 방문하면 좋은곳으로 보입니다. 충주시민에게는 입장권이 50%할인됩니다. 방문시 꼭 주민등록증을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