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극강의 가성비 보이차가 나왔다.
2018 대평보이 황산차
첫탕부터 범상치 않다.
내입이 까다로워서 왠만한
대감집 보이차는 최소 3탕까지는
그냥 거르는 것이 90프로 이상이다
그런데 이차는 첫탕부터 사근사근 하다.
옷만 더 이쁘게 입혔으면...
다른 메이커 같으면 편당 최소 2~30만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맛이다.
블라인드 테이스팅 한다면
10배의 값에도
무릎꿇는 차가 엄청나게 많다.
몇년만에 보는 가성비 극강의 보이생차다.
보이차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고수차로 보인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대수차. 중수차.
대지차로 보여도 다 나쁜것도 아니다.
심지어 1000년 가까이 되는 힘이 충만하여 잎도 굵직한 고수차도
맹탕이거나 삽이 많은 차나무도 있다.
고차수도 아주많이 늙은 차나무나 생태환경이 열악 하다면
차나무의 힘이 약해서 잎이 굵직하게
나오지 않는다. 결국 힘이 약해져 죽어버리기도 한다.
반대로 대지차라도 너무 밀식하지 않고
잘 관리한다면 고수차 만큼 잎이 굵직하게 나오기도 한다.
똑같은 종자인데 관리나 환경(산지,기후,토양등)에따라 어떤 호박은 수퍼 호박이고
어떤 호박은 쭈글탱 호박이다
수박도 크기는 큰데 쪼게보니 속이 허연게 90프로가 있는경우가 있다.
보이차는 농산물이다. 호박이나. 수박과 다를게 없다.
겉보기에 이쁘다고(고수차로 보인다고)다 맛있는게 아니고
못생겼다고(대지차로 보인다고)
맛없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황산차는 버려진 차밭이라는 뜻이다.
이 차나무는 나이를 100년이상 먹은 고차수 인데 환경이 매우 열악(무관리)하여 차엽의 굵기가 상대적으로 조금 약하고
혼채(큰나무 작은나무등 막 섞인)로 채엽됀것으로 보인다.
나무가 크던 작던. 고수차던
대지차든 차엽이 튼실하든 비실하던지간에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나
깨끗하고 순수 하냐이다.
아직도 긴가민가 한다면
막차도 괜찮습니다. 기차가 떠나면 못구합니다. 이차는 10톤이 들어와도 품절 각입니다.
꼭 . 추천합니다.
내가 파는것은 아니지만.
아니다 싶으면 돌을 던지시오.
맞다면 박수를 치시오.
보이차 고인물들이 말한다
청
순
정
기
홍보알바 아니고 단지 차가 좋아서 포스팅.
시음기는 차후 보강.
이미 인기폭발중이라 딱히 시음기를 쓸 필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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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흑차류시음기
2018 대평보이 황산차
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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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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