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윤성)는 9월 13일 대전 북부지구 전민동성당(주임 이경렬 신부)에서 네 번째 ‘한 생명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본당 신자들을 비롯해 북부지구 내 신자들과 유성구 관계자, 전민동주민자치센터 직원,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300여 명이 장기·각막 기증에 서약했으며,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전민동본당은 지난 8월 16일 ‘사랑의 헌혈 및 장기·각막 기증 운동’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매주 성당 입구에서 헌혈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레지오 단원들을 중심으로 12회에 걸쳐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기증과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전단지 5000여 장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해왔다.
생명존중 정신을 구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전평협이 주관하고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함께하는 ‘한 생명운동’은 지난 사순시기 탄방동본당을 시작으로 법동본당(예수성심성월), 전민동본당(순교자성월) 등 대전 시내 3개 본당과 천안서부지구(묵주기도성월)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이 운동을 통해 2500여 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했으며, 295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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