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태장사 이야기 💖
6.25전쟁 직후 울산에서 동태장사를 하며
살아 가는 한 여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동태 장사를 하면서도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늘 있었습니다.
“주님이시어.!
죽기전에 반듯한 성전 하나 봉헌하고 천국에 갈수 있게 해주소서.!”
그렇게 10년 가까이
기도했는데 여전히 삶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동태를 이고 이동네 저동네 다니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의 꿈을 기억해주세요.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꼭 보여주세요.”
그러던 어느날!
한 할머니 집 앞을 지나가는데 할머니가 여집사를 불렀습니다.
그 할머니가 골동품 상자에서 복주머니 하나를 꺼내
풀면서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이 보따리는 오래동안 모은 동전 보따리인데
이 보따리랑 동태 한 상자를 바꿔주실수 있어요.”
그분은 평생 모은 동전 보따리라는 말에 감동이 되어서
그냥 동태 한 상자와 바꾸어 주었습니다.
집에 가서 그 복주머니를 풀어보자.
동전도 아닌 요상한 것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요상한것이라 목사님께 찾아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도 보니까 하도 요상하게 생긴지라
서울 인사동 골동품 가게에 까지 찾아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가게 주인이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참을 뜯어 보더니
값을 많이 쳐줄 테니 팔라고 했습니다.
“얼마 주겠소.!” 하고 물으니 10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가슴이 덜덜 떨렸습니다.
<45년 전에 10만원이면 엄청난 금액이었습니다.>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내 물건이 아니고 감정만 하러 온 것이니까 팔수 없습니다.”
그때 가게 주인이 다시 팔라고 조르면서“1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목사님은
그게 엄청난 골동품임을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팔수 없다면서 가게 밖으로 나오자
가게 주인이 따라 나와서 붙잡으며 이번에는 200만원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백만 원씩 5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이 안 팔겠다고 하자 가게 주인이 말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600만원 주겠습니다.
안 되면 그냥 갖고 가세요.”
그때 목사님은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느끼고
600만원에 팔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골동품은 6.25 때
미군장교가 가지고 있던 것인데 그 미군장교가
전사한후 시체 수습이 안되고 그 골동품만 남은 것을
할머니가 산에 갔다가 주워왔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600만원을 들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고
울산에 내려와 그 집사님에게 600만원을 보여주자
집사님이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보여주셨군요.”
그 집사님은 300만원을 목사님께 성전 건축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께도 고맙다며 100만원을 드렸습니다.
200만원이 남았습니다.
집사님은 기도했습니다.
“주님이시어.!
이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며칠 동안 기도하는데 어느 날 주님께서 울산 바닷가에 있는
모래 자갈밭을 사라고 환상적 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 자갈 밭은 잡풀만 무성하고 나무라고는
한그루도 자라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거저 주어도 안 갖는 땅인데 기도만 하면 그 자갈 밭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땅이 모두 5천평인데 당시평당 300원씩 해서
15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 분은 그 땅을 사고 난후 몇년 동안 계속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땅을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어느 날, 집사님 집에
자가용 한 대가 멈추더니
두 명의 신사가 내렸습니다.
그들은 가방을 열더니 서류를 꺼내 놓고
집사님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얼마 주겠냐고 물으니
1천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집사님은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며칠 후,
그 신사 일행이 또 와서 1억을 줄 테니까
그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안 판다고 했습니다.
2억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 판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29억원에 팔았습니다.
그곳이 울산
현대자동차 정문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집사님은 다시 교회에 2억원을 건축헌금으로 내 놓아
교회당을 크고 아름답게 지어 드렸습니다.
나머지 27억원으로
무엇을 할까 하고 기도하다가
다시 땅을 샀는데. 몇 년 후에 그 땅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바람에. 그 집사님은 수천억 원대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결국 죽기 전에
성전 하나 짓게 해달라는 꿈을 통해. 주님께서는 멋지게 이루어 주셨고,
그 꿈을 좋게 보시고
물질적인 축복의 문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물론 그렇게 거부가 되는 것은 보편적인 사례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한
소중한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그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실 것입니다
~~~~~~~~~~~~~~~~~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