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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한 몇일 쌀쌀하더니 오늘은 다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따근한 목요일 이네요..
화목토는 그나마 좀 시간이 있는 요일이라 얼른 다른 제품 하나 올려봅니다.
엊그제 세미나사의 게파트 대공전차를 올렸는데요.. 공방정리하다 그 원조격인 타미야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35099번 Flankpanzer Gepard 이 바로 그것입니다.
[원래 게파트는 80년대말 타미야에서 나온 제품이 오리지날 제품 입니다. 출시되자 마자 90년대 초반 아카데미에서 이를 카피했고 90년도말 세미나가 아카데미로 부터 분사하면서 금형을 가져가면서 2000년도 중반까지 어렵지 않게 문방구 등지에서 볼수 있던 제품중 하나였습니다.]
세계 최강 자주 대공전차였던 독일산 Flakpanzer Gepard 1A2
게파르트 자주 대공포는 레오파드 전차의 제작업체인 독일 뭔헨의 Krauss-Maffei사에서 개발되었으며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에서 운용 중이다. 게파르트는 중무장, 자동, 이동식의 방공시스템으로 기본 차체를 레오파드 전차의 차체를 사용하고 있다.
1995년, 독일과 네덜란드는 험한 기상조건과 적 전자방해 수단하에서 적 고정익기와 회전익기, 유도미사일, 원격조종 무인항공기에 대한 게파르트 자주 대공포의 공격력 향상을 위한 성능개량 사업에 착수하였다. 이 개량사업은 차량의 수명을 2015년까지로 연장하게 될 것이다. 성능개량 사업은 C3능력의 확보, 확장된 전투능력으로 나타나는 목표물 측정능력의 개선, 짧은 반응시간, 더 높은 명중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의 달성을 위해 게파르트는 새로운 사격통제 시스템, 지휘시스템, 포구초속 레이더, FSPDS(Frangible 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탄의 사용을 위한 시스템등을 신규로 장착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체 방호능력도 향상되었으며, 방호 장치와 승무원 활동공간에 대한 공기정화 장치가 신규로 장착되었다.
[Flakpanzer Gepard 1A2 게파트 대공전차는 고성능의 두개의 레이더와 강력한 오리콘사의 35밀리 기관포를 2정 장착하여 최대15킬로 범위의 중근거리 방공망을 형성 공중의 전투기로 부터 전차나 보병을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ㅇ 무 장
게파르트는 두 개의 오리콘 KDA사의 35mm 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포의 길이는 3,150mm이며 벨트 공급식에 의해서 공급받는다. 이 포는 분당 두 개의 포신에서 최고 1,100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각 포는 대지 공격용을 포함하여 320발의 탄환을 장전하고 있다. 이 포는 TP-T(Training Practice - Tracer), HEI-T(High Explosive Incendiary - Tracer), APDS-T(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 - Tracer), FAPDS(Frangible 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게파르트는 두 개의 오리콘 KDA사의 35mm 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포의 길이는 3,150mm이며 벨트 공급식에 의해서 공급받는다. 이 포는 분당 두 개의 포신에서 최고 1,100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각 포는 대지 공격용을 포함하여 320발의 탄환을 장전하고 있다. 이 포는 TP-T(Training Practice - Tracer), HEI-T(High Explosive Incendiary - Tracer), APDS-T(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 - Tracer), FAPDS(Frangible 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ㅇ 사격통제 시스템
게파르트는 지멘스사의 디지털 사격통제 컴퓨터를 장비한다. 소형화된 이 컴퓨터는 모토롤라사의 32비트 프로세서인 68020 CPU와 수치연산용 보조 프로세서와 범용의 메인 메모리를 사용하며, 한 개의 보드에서 지휘, 통제, 통신등 C3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사격통제 시스템에 의해서 처리되는 모든 데이터는 차량 통합시스템에 연계된다. 그리고 게파르트는 독립적인 탐색, 추적용 레이더를 가지고 있으며, 탐색레이더는 포탑의 앞 부분에, 추적 레이더는 포탑의 뒷 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이 레이더들은 360도 전방위 스캔기능을 제공하며, 고성능의 산탄 방지 기능, 모노펠스 타입의 추적모드, ECM환경 및 혼란상태에서의 이동중 탐색기능 등을 제공한다. 독일 군용의 게파르트에 장착되는 S밴드 탐색레이더와 ka밴드의 추적 레이더는 각각 15km의 범위를 가지고 있다.
ㅇ 방호능력
게파르트는 포탑의 양옆에 모두 8개의 매연 방출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이 장치는 매우 짧은 반응시간과 적외선 조준기를 포함하는 적의 각종 조준장비에 대해 효과적인 방해 스크린을 제공한다.
ㅇ 운용국가
독일, 루마니아, 네덜란드, 벨기에 (퇴역)
지금은 모두 퇴역한 벨기에육군의 Gepard 자주대공전차
Flakpanzer (독일어Flugabwehrkanonenpanzer의 약자로"anti-aircraft cannon tank"라는 의미) Gepard (독일어로 영어의미는Cheetah) 자주식 대공전차는 1970년대 독일이 개발하였습니다.
이 자주대공전차는 크게 독일사양과 네덜란드사양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양자의 차이는 사통장비에 있습니다.
독일 사양
Search radar: S band, 15 km range
Tracking radar: Ku band, 15 km range
Laser rangefinder
[게파트는 독일군 사양과 네덜랜드 사양이 틀린데 이는 사통장치의 차이에 있다]
네덜란드 사양 ; 필립스사제 레이더를 장착합니다.
Search radar: X band, 15 km range
Tracking radar: X/Ka band, 13 km range
네덜란드에서 사용하는 공식명칭도PRTL (PantserRupsTegenLuchtdoelen혹은"Armoured Tracked Anti-Aircraft")입니다.
보유국가를 살펴보면,
독일이 총 377대를 도입하여 현재 94대를 보유중이며
네덜란드는 95대를 세번에 걸쳐 도입하였고 현재 60대를 보유하지만대부분 예비품으로 보관중입니다.
벨기에는 55대를 도입하였으나 전부 퇴역하였습니다.
루마니아는 독일로부터 잉여장비를 도입, 43대를 운용중입니다.
칠레육군도 12대씩 5개 여단을 장비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잉여로 발생한 중고장비를 30대 이상 도입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도입할 예정입니다.
제원
Weight 47.5 t
Length (guns forward) 7.68 m
Width 3.71 m
Height (radar lowered) 3.29 m
Crew 3 (driver, gunner, commander)
Armor conventional steel
Primary armament 2 x 35 mm autocannon
2 x 320 rounds anti-air ammunition and
2 x 20 rounds anti-tank
Secondary armament 2 x 4 smoke grenade dischargers
Engine 10-cylinder, 37.4 litre MTU multi-fuel engine
830 hp (610 kW)
Suspension torsion bar
Operational range 550 km
Speed 65 km/h
Gepard
Gepard. 독일어로 치타를 뜻하는 단어다. 표기상의 발음은 게파르트지만 실제 발음은 게파트에 가깝다.
독일군의 대공전차
[게파트는 1970년대 도입을 시작하여 현재도 운영중인 독일의 대공전차이다]
Flugabwehrkanonenpanzer Gepard.
-제원-
중량:47.5t
전장:7.68m(포신까지 합쳐서)
전고:3.29m
전폭:3.71m
탑승 인원:3명
장갑:철제
주무장:2x35mm대공기관포
부무장:2x4연장 연막 유탄발사기, 스팅거 지대공미사일
엔진:10-실린더,37.4L MTU 다중 연료 엔진
마력:819hp
톤당마력:17.5hp/t
현가장치:토션바
항속거리:550km
속도:65km/h
[
독일군의 생명인 기갑부대에 방공은 필수 불가결한 존재였다. 따라서 기갑부대와 같이 행동하며 전투와 방공을 동시에 담당하는 대공전차가 필요했는데, 이 필요성으로 인해 197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 게파트이다.
두 정의 기관포로 무장한 이 대공전차는 저공으로 침투해 기갑부대를 개발살내려는 공격기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주요한 임무이다. 후엔 기관포만으로는 적기를 격퇴하기 어려워 좀 더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맨패드인 스팅거를 포탑 상부에 달아 운용했다.
[게파트는 등장 당시는 강력한 오리콘사의 35밀리 기관포를 두문을 장착하여 나름대로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였으나 전투기의 성능이 날로 증대되면서 짧은 사거리로 생존성이 위협되자 현재에는 별도로 기관포 양옆에 각 두기의 스팅어 미사일을 추가장착하여 운용하고 있다]
15km까지 적기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가지고 있는데, 한 개는 포탑 위쪽에 달린 접시 모양의 수색레이더이며, 다른 한 개는 포탑 앞쪽에 달린 공 모양의 추적레이더이다. 먼저 수색레이더가 회전하면서 적기로 의심되는 물체를 포착하면, 포탑이 적기 쪽으로 자동으로 회전하여 동시에 피아식별이 이루어지고, 적기로 판명되면 추적레이더가 작동해 적기를 향해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게 한다. 한 전차에 레이더를 두 개씩이나 달아놓는걸 보면 과연 덕국이라 할 만하다.
게파트는 현재까지 개량되어 독일 육군에서 잘 쓰이고 있지만, 90년대 들어 공대지 전투 양상이 저공침투보다는 장거리 공격이 주된 공격방법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전쟁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입지가 줄어들어 버렸다.
출처 엔하키미러 싸이트 (http://mirror.enha.kr/wiki/%EA%B2%8C%ED%8C%8C%ED%8A%B8)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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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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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977 각인이 1977년에 생산됐다는 뜻인가요???만약에 그럼 저보다 1년형님인뎅^^
뉍... 1977년에 출시된 넘입니다. 아카데미제품으로 1984년경에 출시되었으니 얼추 맞는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