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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춘분을 이틀 앞둔 18일 아침 서울 중구 서울N타워 일대와 남산한옥마을에 흰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며 곳곳에서 경전철 운행 중단, 항공기 결항 등이 속출했다.
서울지역에 3월 중순 이후 대설특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충우 기자]
1. 레드바이오·화이트바이오·그린바이오 3대 산업을 집중 육성하면 10년 새에 한국 바이오산업 규모가 4배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매일경제 비전코리아 프로젝팀이 구성한 K바이오 필승전략을 실행하면 국내 바이오산업 규모가 오는 2034년 244조원까지 급성장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삼성전자급 기업 나올 수 있어”…K바이오, 10년 후엔 반도체 넘어선다
◇창간 59주년 국민보고대회
◇‘바이오 패권경쟁’
2.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명단에 오른 배경에 원자력 관련 기술 유출 시도가 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2023년 10월에서 2024년 3월 사이에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미국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지닌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다가 적발되면서 명단 등재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1~2년 전 사건 뒤늦게 알려져
◇명단국 포함에 방아쇠 당긴 듯
◇조셉 윤은 “보안 문제” 재확인
3. 여당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 대해 다주택자 중과세를 폐지하는 세제 개편안을 추진합니다.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이어 감세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與 "지방주택 사면 2채든 3채든 중과세 폐지"
◇지방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취득·양도·종부세 3중 감세 혜택
◇'똘똘한 한채' 수요, 지방으로 분산
◇권성동 "지방소멸 등 대응 위해
◇다주택자 마녀사냥 그만해야"
◇野 "무리한 감세정책 반대" 변수
4. LG에서 미국의 오픈AI나 중국의 딥시크에 필적하는 추론형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18일 AI플랫폼 허깅 페이스를 통해 추론 AI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美 캘리포니아 엔비디아 GTC서 '엑사원 딥' 오픈소스로 첫선
◇딥시크 5% 규모로도 최고 성능…수능 수학 94.5점
5. 통상압박 피하려…韓, 미국산으로 비축유 확대
◇NEC 위원장도 또 한국 압박
◇중동산 600만배럴 대체나서
◇이달 200만배럴 계약 체결후...나머지도 연중 순차로 도입
◇年4.3억弗 무역흑자폭 조정
6. 헬스장·카페 차린 청년 사장님…5년도 못버티고 문 닫았다
■서울시, 상권 업종변화 조사
◇사업장 대표자 중 2030 비중
◇스포츠 강습업 52%로 1위
◇양식당·카페도 젊은층 몰려
◇업종 영업기간 현격히 짧아
◇양식당 3.7년·스포츠업 5.1년
◇유행 빠르고 자본 부족한 탓
◇"사업 지속하게 할 정책 필요"
7. "의사 되면 금방 회수"…'1년 5000만원' 우르르 몰려간 곳
< '의대 준비' 재수·삼수생 몰린 학원가 >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n수생이 몰리면서 연간 교습료가 50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숙학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달 7일 서울의 한 대형학원에 'n수 정규반' 학생을 모집하는 광고가 걸려 있다. /뉴스1
■무한 증식하는 사교육
◇'의대 공화국'의 민낯…신입생 80%가 N수생
◇기숙학원은 '공실 없는 호텔'
◇선발 기준 충족한 학생만 등록
◇식사는 물론 청소·빨래도 해결
◇교습비만 한달 400만원에도
◇"의대만큼 미래 보장된 곳 없어"...합격 목표로 '자발적 고립' 택해
◇연 5000만원에도 사실상 만실
◇고3 사교육비까지 덩달아 증가
8. 보름새 6000억…"이러다 또 나만" 다급해진 영끌족 결국
석 달 연속 쪼그라든 은행권 개인 신용대출이 다시 폭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 6000억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권은 경기 침체와 서울 부동산 광풍 등이 더해져 가계대출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용대출 다시 들썩…보름새 6000억 늘어
◇석달 연속 줄다가 이달 급증
◇부동산 시장 자극할지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