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주님의 계획 된 수요일 새 날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 찬양합니다.
- 만물이 하나님의 주권 섭리 속에 차질 없이 진행 되어지는 계절이니 주님의 말씀하심에 순종으로 기적과 감사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는 새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풍요로운 가을에 은혜와 사랑 안에 새로운 삶이 있고 행복하고 넉넉한 삶으로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 행복과 구원의 비결을 제시해주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풍요로운 가을이 되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는 하루가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 그리고 가을 들판에 무르익어가는 오곡백과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영적 추수의 삶도 잘 익어가는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이사야 19장1-15절 }
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2.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3.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4.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하며 물 위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그의 기둥이 부숴 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11. 소안의 방백은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거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가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 제 목 ◑◑◑◑
◗◗ 하나님의 경고가 애굽에게 주어짐
◑◑◑ 본문 이해와 요약 ◑◑◑
◗ 19장에서 이방인 즉 애굽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본장에서 애굽을 향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은 애굽에 정치적 혼란과 자연적 기근을 보내심으로 애굽 인들이 자랑하던 인간적인 처세술과 지혜가 어려운 재난과 위기 중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참 지혜를 하나님께 얻으라고 하십니다.
- 그래서 애굽인들도 두려움 가운데 참신을 갈망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인데, 그때가 되면 그날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구원자가 되시며 인도자와 보호자가 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결국 마지막 때는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 민족에게까지 전파 될 것을 가리키며, 서로 대적하던 원수들이 그날에 서로 화해하므로 온전한 평화의 왕국이 새롭게 건설 될 것을 보여 줍니다.
☞ 19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4절에서 애굽이 정치적으로 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 한편 5-10절에서 애굽의 자연 재해로 큰 기근이 심하여 모든 경제가 정지 될 것을 예언합니다.
- 그리고 11-15절에서 애굽인들의 지도자의 지도력과 인간적 지혜가 상실되어 소망을 잃게 될 것입니다.
- 한편 16,17절에서 애굽인들이 걱정과 두려움에 빠지게 될 것이며, 또한 18-22절에서 결국 애굽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23-25절 : 그날이 오면, 애굽과 앗수르와 이스라엘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연합 되는 평화의 날이 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이제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의 심판은 홀연히 임할 것이므로 성도들은 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그리고 2-4절에서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계획과 지혜는 아무리 치밀하다 해도 모두가 허사일 뿐입니다.
- 한편 5-10절에서 일반 자연 은총은 제한될 수 있으나 하나님의 특별은총은 결코 제한되지 않습니다.
- 그리고 11-15절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아는 성도는 위기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습니다.
◗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백성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깊고 오묘한 은혜와 사랑을 갖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말씀으로 돌이키며 순종으로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 인간은 이방신들을 섬기지만, 결국 하나님을 떠나면 필연적으로 폐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 지혜를 잃게 되면 그 여파로는 물질도 잃게 되는 것이므로 히스기야 왕 때에 반 앗수르 정책과 친애굽 정책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굳게 설 것을 말씀하시고 남유다가 경제와 군사력이 있어 보이는 애굽 나라를 의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애굽을 치면 그들이 믿고 의지하던 신과 우상이 무능함으로 수치와 분열과 고통이 될 것을 말씀 하면서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그 누구라도 하나님과 화목하여 하나님 나라의 구원을 받을 것을 말씀합니다.
- 또한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항상 교만하지 말고 감사드리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 드리며, 하나님의 주권과 열방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께 물으면 지혜 주신다. (이사야19장2-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인간적인 계획은 아무리 좋고 치밀하다 해도 모두가 허사일 뿐입니다.
▷ 2-4절을 살펴보면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의 일환으로 애굽 가운데 정치적 혼란이 일어나며, 악한 정부가 가혹하게 통치할 것이며, 그로 인해 애굽 사회가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문제와 위기가 왔을 때에 우상숭배와 이방신들을 찾는 그들의 인간적 지혜와 정책과 계획을 모두 깨뜨리실 것임을 선언하는 말씀이 제시됩니다.
- 여기서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은 어떤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지혜를 모우고 의견을 내고 이를 연구하고 종합하여 내놓는 하나의 좋은 대책과 방안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 이는 보다 구체적으로 국가가 처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애굽 인들이 인간과 과학과 학술의 지혜로 고안해 낸 새로운 정책을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마도 애굽 사람들은 이러한 방책을 내기 전 현재의 정치적ㆍ경제적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계의 모든 지도자들, 지혜자와 과학과 의학자들, 실무자들의 탁상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가장 좋은 해결책을 연구했을 것입니다.
- 그리고 결국 그들이 최상의 대안이라 여겨지는 것과 가장 지혜롭고 실효성 있는 타결 책이라 여겨지는 것을 추출 해냈을 것입니다.
- 그런데 그 결과에 대해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 애굽인들이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연구한 모든 선한 계획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무의미한 것으로 여겨지도록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 그 계획을 질그릇을 바닥에 던져 산산조각 내듯 깨뜨려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곧 당신의 뜻과 무관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모든 계획을 파하시고 깨뜨리시는 이러한 일은 성경이 여러 곳에서 증거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 그 실례로 악인들이 의인들을 대적하여 괴롭게 하고 불의한 계획을 도모한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성경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몇 가지 예를 들면 사무엘하17장 14절과 23절에서 다윗 왕을 대적하여 일어선 압살롬 아들의 반역과 아히도벨의 모략을 하나님이 파하신 사건입니다.
- 그리고 에스더서8장 5-13절에서 유다 인들을 잔멸하기 위해 세운 하만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신 일입니다.
- 한편 다니엘서6장20-24절에서 다니엘을 죽이려고 악한 간신들이 꾸며낸 간교한 꾀를 무효케 하시고 도리어 그들로 사자의 밥이 되게 하신 사건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사실들은 오늘날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바가 어떤 것이 되어야 할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 잠언16장 9절에서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결정할 때에 어떤 방법과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하나님께 기도 보다는 손에 가진 핸드폰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애굽 사람들처럼 점쟁이나 요술객을 찾고 있지 않는지? 중요한 결정 앞에 주변 지인에게 자문을 구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지금도 나의 주변에 답을 얻지 못하는 이웃에게 내가 할 수 있는 한마디는 무엇이라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께 물으면 정답 주십니다.
- 모든 문제를 만드시고 문제를 내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해답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 인생의 모든 문제와 위기를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면, 실수가 없고 정답을 얻게 됩니다.
-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며느리 리브가를 간택할 때에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먼저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그 응답으로 순적하게 얻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다윗은 언제나 전쟁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묻고 나가 싸울 때에 백전백승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예레미야10장 23절에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 하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물론 우리는 아무 계획 없이 무책임한 삶을 살아서는 안 것이지만, 가령 어떤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것을 하나님께 먼저 묻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합당한 것인지를 살펴보는 훈련이 되고 적용합시다.
- 만일 우리 자신들의 생각과 계획하는 바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거나 도리어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는 것이라면, 그것은 허사가 될 뿐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살 것이므로 이 사실을 기억하며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살아내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복된 계획을 하나님과 더불어 세우며 규모 있게 복된 내일을 열어 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