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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무릎을 꿇다
남평(김상립) 추천 0 조회 46 23.03.25 11: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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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6 00:06

    첫댓글 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저 자신을 성찰 해봅니다.
    육신과 영혼의 허기로 방황하면서 잠 못 이룬 밤이 많았습니다.
    '허기' 단어를 생각하면 '멍'이 떠오릅니다. 저는 멍 할 때가 많았어요.
    허기를 채우러 저도 기도를 시작합니다.

  • 23.03.26 11:49

    저도 허기가 자주 찾아옵니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지요. 허기는 밥으로 채우는 게 아니었군요.

  • 23.03.27 07:48

    배가 고파 허기질 때는 예전에 친정 엄마가 찰밥을 해주시더라고요. ㅎ
    아니면 인절미. ㅎ
    영혼의 허기는?

  • 23.03.27 11:08

    새벽에 찾아오는 허기가 그런것이었군요.
    선생님께 또 한 수 배웁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보여주시와요~^^

  • 23.03.27 16:53

    히딩크가 배가 고프다고 했든가요. 욕심이 많은 양반이었죠.
    저도 늘 배가 고픕니다. 먹어도 먹어도......식탐이 도를 넘습니다.
    아직 젊어서 그런가 했습니다.
    영혼이 충족되지 못했으니 그 모자람이 부족함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환갑 진갑 다 지났다고 거들먹 거리는 제가 너무 우습고 해서 선생님께 늘 부끄럽습니다.

  • 23.03.29 17:47

    허기의 승화! 제 무릎이 더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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