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 시험후기] 2015 을지대학교 적성검사 시험후기(치위생학과) (작성자: 딜럭스)
1. 고사장 분위기와 에피소드(감독관, 수험생, 지참물 등)
학생이 별로 없어서 뭔가
여유로웠어요. 서경대 가천대 이후라서 제가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는데 끝나고 나갈 때 몰려서 나가지 않고 여유롭게 나갔어요. 감독관은 세
분이셨는데 한 분은 남자분 한 분은 여자분이셨고 한 분은 대학생 같아 보이는 여자분이셨어요.
아무래도 학과가 치위생이라 그런지 남자가
2명정도 있었고 거의 대부분이 여자였어요.
2. 문제 난이도
가천대로 인해 좌절해있었는데
을지대 시험을 보는데 너무 술술 잘 풀렸어요. 특히 수학이 가천대에서 완젼 망해서 보기도 싫었는데.. 을지대는 가천대에 비해 많이 쉬웠어요.
시험지를 펴서 그나마 자신있는(?) 영어를 다 풀고 국어을 풀고 수학을 풀었습니다. 영어는 한 두문제빼고 정말 쉬워서 빨리 풀었어요. 국어는
제일 못하는 과목이라서 난이도를 평가하기가 좀 그런데..제가 느끼기에는 가천대 국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국어랑 영어는 시간에 쫓길가봐
손 떨면서 풀었습니다. 그렇게 풀고 마킹까지 다하니까 30분이 남았어요. 그래서 나머지 시간은 수학에 투자를 했습니다. 수학은 정말 고등학교
수학이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더 쉽게 느낀것같아요.
3. 특이한 문제
국어 난쏘공
지문이 나왔고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1번 객관식이 1950년대 지어진 작품이다 라고해서 좀 헷갈렸는데.. 1970년대 같아서 그 번호를
찍었어요..
또 로서/로써 문제가 나왔어요. 근데 정리까지 다 했는데 시험 때는 생각이 안나서 결국
틀렸네요.ㅠㅠ
4. 기타
순수적성형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수능형적성이 거의
대부분이였어요. 수능형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된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