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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후 곧바로 산음자연휴양림으로 달려가 야영을 한 후,
토요일 이른아침에 출발을 해서 양평 단월면MTB코스를 다녀왔네요..
진달래꽃이 곱게 피어있고, 벚꽃도 활짝 피어있었네요..
비솔고개를 지나서 싸리봉임도를 지날때는 쌓이지는 않았지만 눈이 제법 내리더군요..
연록색잎으로 변해가는 나무들이 보기 좋았고, 두릅도 벌써 나왔더군요...다음주엔 딸수 있을 듯..^^

산음자연휴양림 최고의 명당데크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밤 시간을 보냅니다...^^

휴양림 입구에서 출발을 합니다.


휴양림 임도 갈림길...우측으로 진행...시계방향으로 라이딩을 합니다.



천사봉과 휴양림...





비솔고개...

수청마을입구...


새로 아스팔트포장을 했네요...

좌측으로 진행...우측은 비솔고개방향...

소리산...?

그늘쪽엔 군데 군데 아직도 눈이 남아있네요..

자작나무숲


두릅순이 벌써 나왔네요..따기에는 아직 작죠..





밭배고개...

신나게 달리다가...





비솔고개


봉미산과 임도

멀리 지나온 비솔고개쪽 싸리봉엔 눈이 더 많이 내리고 있네요...^^

매년 적어도 한번씩이라도 꼭 와보고 싶은 코스입니다..꽃이 필 때...
단풍물들때도 괜찮겠네요...
멋진 코스에서의 신나는 라이딩이었네요...^^
첫댓글 멋진코스죠. 대회로 신나게 달린 기억이....
혼자라서 좋은 부분도 있겠죠??
코스 많이 좋아졌네요..한번 가야겠어요..^^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