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스타웨딩화보「배우 이유리의 웨딩스토리」
웨딩21 8월호 표지모델이 된 이유리의 웨딩화보!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꾸미지 않은 모습도 너무 예쁜 이유리의 웨딩화보.
어떤 컨셉으로 웨딩화보를 찍었는지 살펴보자.
로맨티시즘의 또 다른 정의 클라라웨딩과 배우 이유리가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재현했던 8월의 커버스토리
1.아쉽게 실리지 못한 B컷. / 2.깜찍한 퍼프소매의 웨딩드레스로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재현했다.
3.리틀 블랙 드레스를 위해 대기중인 신by잇슈즈의 슈즈들.
4,7.클라라웨딩의 박순옥 원장과 에스휴의 채민 부원장이 배우 이유리와 다정하게 한 컷.
5.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는 배우 이유리. / 6.달콤한 그녀의 미소는 지켜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8.자수정이 돋보이는 뮈샤의 티아라.
여자라면 누구나 동화 속 공주가 입은 드레스를 꿈꾸던 어린 시절이 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 그때 그렸던 달콤한 드레스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클라라웨딩의 드레스다.
로맨티시짐의 대표 주자로 정평이 나 있는 클라라웨딩.
마치 여자들이 마음속에 품은 비밀스러운 바람을그대로 재현하듯 로맨틱하면서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동시에 패미닌한웨딩드레스를 선보인다.
이것이 클라라웨딩드레스에 수많은 여성들이 마음을 빼앗기는 이유다.
제아무리 모던하고 미니멀한 것에 익숙한 현대여성이라 하더라도 내면의 여성성만큼은 시대를 초월한 것이니까.
이렇게 로맨티시즘은 '클라라웨딩'이라는 이름으로 가녀린 허리에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크리놀린 스커트와
마치 빅토리안 시대의 여인들이 입었을 것만 같은 한껏 부풀은 버슬스커트,
레이스가 물결치는 시작인 드레스이 얼굴을 한 채 우리 앞에 다시 섰다.
지난 7월 초, 표지 촬영 시안 회의를 위해 처음 클라라 웨딩숍을 찾았다.
당시 진주 네크리스와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한 채 상냥하게 말을 건네던 박순옥 원장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섬세하고 로맨틱한 그녀는 그야말로 클라라웨딩과 많이 닮아있다.
자신이 만드는 드레스에 대한 뚜렷한 디자인 철학이 있는 박순옥 원장은 남성복 디자이너 출신이다.
클라라 웨딩의 드레스는 로맨틱한 디자인 외에도 완벽한 피팅감과 신부를 가장 환상적으로 보이게 하는 실루엣으로 유명한데,
이는 테일러링으로 다져진 그녀의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토록 완벽한 웨딩드레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티프는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얼마전 본 세실 비튼의 <세기의 아름다움>이라는 전시가바로 그것.
오드래햅번, 비비안 리, 그레타 가르보 등 세기의 여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였는데,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 대해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클래식, 제가 가장 추구하는 가치에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화보 컨셉트로 제안하다 박순옥 원장이 반색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화보의 히로인으로 이유리를 선택했다.
순수하고 로맨틱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그녀라면 클라라웨딩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줄 것이라 생각했기에, 예상은 적중했다.
깊은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혹적인 매력에 숨을 죽이다가도
금세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천가지 매력을 담고 싶었던 에디터의 바람은 현장의 멋진 스태프들 덕분에 실현되었다고 고백한다.
어떤한 악조건 속에서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줄 거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포토그래퍼 최원규 실장,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준 에스휴의 스태프들과
자신의 드레스만큼 아름다움 마음씨의 소유자인 클라라웨딩의 박순옥 원장.
마지막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 보여준 배우 이유리까지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무디 모두에게 이 마음이 깊이 전달되길 바라면서.
Thanks!
Hair & Make-up by 에스휴
Hair 채민 오랫동안 이유리의 헤어를 담당해왔기 때문일까.
이유리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준 그녀는 완벽한 화보 탄생의 일등공신이다.
작고 귀여운 이유리의 얼굴에 어울리는 뱅 스타일 단발에서 단아한 업스타일로의 완벽한 변신도 그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Make-up 홍명연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메이크업 컨센트에 맞추어 깊이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풍성한 속눈썹과 끝을 살짝 올린 아이라인으로 고전 여배우 같은 극정인 모습을 완성하기도.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피부 표현으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출처 : 월간 웨딩21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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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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