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촌이랑 청농 둘이서 단출하게 운정역서 견달산 밑에 있는 쥬쥬랜드 백제교까지 가을 햇볓을 쪼이며 즐긴 하루 네요.
어린이 테마공원
가을의 향기
가을이라 국화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목적지 쥬쥬랜드
입장료가 @28,000원으로 현금 부족으로 포기
쥬쥬랜드 앞으로 흐르는 천
먹을만 했습니다.
그런대 완전 돗때기 시장
그래도 깍두기와 김치는 일품이였습니다
흐~~.
계절의 변화가 빠르기도 하구나!
오늘이 10/30일(일)?
허약체질로 산행을 어려워하는 유촌과 청농 둘이서 고양누리길 14구간 중 열번째 구간 견달산 누리길 추수 끝난 고양의 평야지대를 하늘의 철새마냥 여유롭게 걸어봅니다.
운정역서 한시간마다 오는 버스롤 놓쳐 운정역서 라떼 한잔하고 하염없이 어기적 어기적 걷다가 버스의 도움도 받아가며 목적지인 쥬쥬랜드 일산점서 양평해장국 내장탕 특으로 술친구 유촌이랑 쿵짝이 맞아 소주 각 일병씩 하고 1082번 버스로 당산역까지 와서 고양누리길 10번 구간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 11구간 갑니다.
이러케 경영대 입학하고 49년만에 유촌 김철수랑 둘이서만 진솔한 옛 이야기들로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특별히 고양누리길(고양을 한바퀴) 14개 구간중 10개구간을 함께한 유촌님께서 위수지역 사령관으로 오늘의 뒤풀이를 보시하시어 넘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