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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내를사랑하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하나되미
상례마을에 도라지가 피었습니다
저멀리 공구바위 보이는 자연동에서도
백도라지도 피었네요
마른장마로 옥정호의 수위가 거의 바닥 입니다.
사근다리
물이 빠지니 하두마을 터가 보입니다.
수침동 앞 대평들이 다 보이네요
옥정호가 마르니 일제시대 만들어진 운암재 구댐이 보입니다.
1925년 11월에 착공 1929년 11월에 완공되었습니다. 공사비는 이백오만원 들었습니다. 당시 논 한필지가 백원이었으니 많은 금액이죠
예덕리
자귀꽃피어난 절안
강변에 기생초가 피어서 이쁘네요
얼마만에 보는 모습인가요 저도 참 오랜만에 옛날 베틀에 앉아서 삼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산내에서 유일하게 혼자 옛베틀로 삼베를 짜시는 하례에 어머님
북실이죠
벌써 짜 놓으신것도 있네요
오랜만에 베짜는 소리 참 좋았습니다...
너디 마을
빨간 감자캐기
요놈 이름이 생각이 않나네요
비오던날에 옥정호
시루봉에서 바라본 옥정호
홍문리에 루드베키야
방성동
하루종일 뜨겁더니 비가 좀 올려나 봐요... 오후에 퇴근해서 바라본 노을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아파트 베란다에서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더운날 어찌들 보내시나요....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했는데 이제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늘도 소용이 없네요 초복도 멀지 않았지요 찌는듯한 삼복더위가 찾아 오겠지요... 한여름 견뎌 봐야지요 시원한 가을이 올때까지.
마른 장마라 너무 비가 오지 않네요 그래도 전라도 쪽은 가끔 비라도 오지만 윗쪽은 아주 심각하다던데 옥정호도 많이 말랐어요 구댐이 거의 옛모습을 보이고 그 많던 물이 다 어디로 갔는지 너듸앞 대평들도 다보입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는 장마도 오랜만이네요... 좀 시원하게 내려서 가뭄이 해갈이되었으면 합니다.
몇일 대상포진때문에 꼼짝하지 않고 지냈더니 벌써 부터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저녁이면 집에서 밥먹고 아무것도 않하고 있었어요 쉬는게 보약이라 하여서 지금은 몸이 조금 나아 져서 조금씩만 활동해볼려고 합니다.. 전주대사습과 공연이 한거번에 겹쳐서 너무 몸을 혹사 시켰나 봐요 이제는 좀 제 몸좀 돌보고 살아야 겠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아프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건강을 잃으면 천하를 잃은것과 같다는말 이 있지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산골 산내에서 하나되미- |
첫댓글 어린 죽음도, 다 늙어진 죽음도 같은 죽음이지만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의 크기는 너무나 다르네요.삶을 살아 내야하는 우리 어버이들도 아마 저 삼배를 입고, 나도 저 삼배를 입고 .
..내 고향 이웃 동네의 아름다운 생명의 향연을 잠시 눈돌려 보았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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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삼배 동영상이 안 따라왔네요 ㅎㅎ
실력이 참 거시기해서 ㅈㅈ
동영상 잘 보이네요... 감사....
경치 좋은 시골풍경입니다. 평화롭습니다. 베짜면서 노래 한곡조 뽑으시나 했는데......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