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한 대에 수천만 원 하는 무릎 주사를 맞으면 비용의 대부분을 실손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며 홍보하는 병원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무릎 주사에 대한 보험사의 실손 지급액이, 넉 달 만에 50배나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그 실태를 먼저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줄기세포 무릎주사로 유명한 서울의 A 한방병원, 수술은 30분이면 끝나고 일상 복귀도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입원을 권합니다.
[A 한방병원 상담직원 : 950만 원에 시술이 가능하세요. 1박2일 기준으로 안내를 드리고 있어요.] 당일 결제하면
서비스 주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환자가 몰려,
이 주사 실손 청구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병원이 됐습니다.
[A 한방병원 상담직원 : 콜라겐 주사를 같이 맞으시면 훨씬 효과가 좋으신데,
추가비용이 한 250만 원 정도. (당일예약은) 서비스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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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실손보험 활용해서 돈을 버는 한
실손보험 손해율을 잡긴 어렵다.~
차라리 실손보험 없애버리자는 의견이 나온다..
수술 30분인데 "입원하세요"…'무릎 주사' 실손 50배 폭증 (sbs.co.kr)
수술 30분인데 "입원하세요"…'무릎 주사' 실손 50배 폭증
최근 한 대에 수천만 원 하는 무릎 주사를 맞으면 비용의 대부분을 실손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며 홍보하는 병원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무릎 주사에 대한 보험사의 실손 지급액이,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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