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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주최로
제 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했습니다.
천창수 교육감님 만나 뵙고 왔어요.
참여자들 사전질문을 미리 받아서 전해드렸는데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초등 오전,오후 돌봄의 새로운 모델 ‘늘봄학교’ 운영인력과 교육청의 준비사항은?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발표 내용에 포함된 (휴대전화 수거 압수가능, 소지품검사, 휴식권제한, 수업방해 행위, 즉시분리)것이 학생의 기본권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어서 이 고시로 인한 학교 현장의 변화와 교육청의 대책은?
*장애. 비장애 학생의 통합교육환경에 대한 비전?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성평등 도서가 유해도서라라며 빼라는 요구가 있는데 교육청 소속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은 어떤 입장과 대응을 갖고 있는지?
*학교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되고 주말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해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시범운영을 토대로 확대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인데 인간 본질을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으로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사전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시간관계상 다 할 수가 없어서 현장에 참여하신분들이 주신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질문도 있고 제안도 있었습니다.
소규모 인원이 함께 모여 교육에 대한 의견을 묻고 경청하는 자리라 의미 있었습니다.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생각들을 울산교육에 잘 녹여내 주셨으면 좋겠고,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