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과 올레그가 다시 슈퍼매치(5판 3승제)를 다시 한다면 그 결과는?"
지금 해외 팔씨름 포럼에서는 UAL IV의 데본 vs 올레그의 경기로 말이 정말 많은데요, 데본을 조롱하는 영상까지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물론, 경기 결과는 데본이 이긴것이 분명하지만 경기 내용에 있어서보면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추세라면 데본 vs 올레그의 5판 3선승제 재대결(슈퍼매치)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서로의 기량과 강점/약점을 파악한 현시점에서 다시 슈퍼매치가 이뤄질 경우, 여러분들은 어떤 결과가 예측하시나요?
또한 본 영상을 통해서 ① 그립 싸움과 ② 스트랩 경기에 있어서의 규칙/규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 저 역시 이번에 배틀암 #8을 지켜본 결과 데본 vs 올레그의 경기내용이 남일같지 않네요. (배틀암 #8은 편집을 통해 영상을 짧게 만들었을 뿐, 양 선수가 그립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6경기를 치르는데 거의 1시간 가까이 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첫댓글 승패 실력 이런걸 다떠나서 그립싸움을 너무 오래하면 보는사람에겐 암래슬링이 지루합니다.
보는사람에게 지루하다면 스포츠로써 대중성을 갖는데 더 멀어지기에 지양해야할 요소이지만 선수에겐 중요한 요소라.. 어렵내요
래프리 그립에 움직이면 바로 파울
파울 두번이면 패
게임 금방 끝낼 수 있슴
이번의 데본 세팅 포지셔닝은 이전보다도 좀 더 미간이 찌푸려지게 하더군요. 어쨌든 랭킹일위에 랭크된 슈퍼헤비웨이트 선수가 팔십키로급 선수를 상대로.. 개인적으로 데본이 이룬 성과에 그립세팅을 빼면 얼마나 남을지 의문이에요
존과의 왼손경기도 있던데 이선수가 이기더군요...동급에선 왼손 적수가없을거같네요
전완에 날개 달린거 마냥 소ㅑ악 펼쳐지는게 정말 멋지네요
개인적으로는 트래비스와 왼손 대결 하는걸 보고싶어요
빡빡이 선수 어떻게 전완근이 저렇게 대지 ㅋㅋ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