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과음하고 만드셨다는 '파스타 집이야' 이태리 해장 파스타!

[어머니꺼]

오늘은 즐거운 안식일입니다^^

안식일 오전예배후 잠깐 집에 들를 일이 있었어요~~

집에 들른김에 점심식사를 하고 가려고 배민으로 파스타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여러가게들 중에 배달팁이 가장 저렴한 가게를 발견했어요!

바로 '파스타집이야' 입니다!

파스타집이야는 배우 홍윤화씨가 와츠인 마이룸에서 먹었던 파스타로 유명하더라구요~

여러가지 파스타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매콤한 종류를 좋아해서 '이태리 해장파스타!'로 골랐습니다^^

해장파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물이 자작한 국물 파스타였어요~

사장님이 과음하고 만든 메뉴라고 써있던데 저는 술은 마시지 않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해산물 맛에 끌려서 주문했습니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국물이 꽤 들어있어요^^

수저로 떠먹어도 될 정도의 국물양인데요,

솔방울 오징어와 바지락, 새우 등이 들어있었구요 생각만큼 얼큰하지는 않았어요.

다소 매운맛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맛은 좋더라구요^^

면은 꾸덕한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파스타 전문점답게 면을 잘 삶아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빵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집에 있는 딸기잼에 발라 먹었더니 딱이더라구요~

담에 기회가 되면 다른 파스타들도 먹어보는걸루~~~~

[어머니꺼]

안식일은 뭘먹어도 더 맛있죠~~~
파스타 종류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먹으면 맛있기는 해요~~^^

[뭉치]

저는 파스타 좋아해서, 얼큰한 파스타라니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ㅎㅎ
기회되면, 주문 해봐야 겠어요~~

[어머니꺼]

국물도 자작한 진짜 해장파스타였어요^^

[쭈누사랑]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