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명해 정종률230909
열린교회 열린식구
서점에 예수 없는 예수교회라는
책이 화제가 되었던 때가 있었
습니다
이 책은 한국 교회 현실을 잘
반영한 듯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닌 한완상 씨는
이 책에서 한마디로 한국의 예수
교회는 예수님이 안 계신다고
지적했다
교세의 양적 팽창과 대외적 선교
열을 그토록 자랑하는 한국 교회와
삶 속에서 나사렛 예수 갈릴리 예수
를 만날 수없다는 것 이것이 위기
라고 지적했다
그분의 채취와 그분의 숨결 그분의
꿈 그리고 그분이 다정한 모습을
교회 안에서 찾기 힘들다라고 하였다
물론 한국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안티기독교의 비난과 질책을 대변
하는 외침을 기독교인 그가 대신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여기서 우리는 오늘의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자 우리들은 더
이상 참부모님의 거룩한 뜻을
독선과 배타의 울타리에 가두어
두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나를 비우면서 남을 채워주는
천상의 참 아버님의 삶을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을 다시금
돌아보자
저주면서 승리하셨던 참 아버님의
삶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하늘에서 내려온 메시아처럼
우리는 승리주의와 확장 주위에서 빠져나와 자기 비움과 자기 내려
놓음으로 나아가야 할 때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독선 그리고 베타라는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것은 너무도 가슴 아픈
일이다
가끔 우리 식구들은 축복 가정들이
원죄가 없고 천국을 가는 택함 받는 백성으로 장담하고 우리들이 절대로 옳으며 상대방은 늘 잘못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런 배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만이 천국을
간다는 신앙을 벗어나야 한다
내가 믿는 신앙만 제일이라는
배타적 믿음에서 벗어나 상대를
인정해 주는 그런 신앙이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유일한 지름길
임을 다시 생각하자
지도자 교차 시대가 되면서 크고
작은 불협화음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안 될 일이지만 오늘의
지도자는 자기를 돌아보고 그동안
쌓아왔던 선배들이 발자취를 너무
과소 평가에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의 역사가 존재하는 것은 바로
지난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의 내가
있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의 리더십으로 불협화음이 없는 이시대
우리 목회 현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그러나 이 땅에 참부모님께서
오셔서 천하고 병들고 가난한
민초들을 상대로 천일국을이루려
하신 정신은 어디로사라진것인가 ?
참아버님은 배타의 길을 가지 않으셨습니다 . 순한 어린 양처럼
골고다의 길 위에서 하늘 부모님을
대신에 십자가의 길을 통해 인류의
구원을 놓고 피눈물을 흘리고 성화
하셨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핍박을 받으시면
서도 멋지고 당당하게 져 주시며
그 터위에 성화하시고 마침내
부활과 평화로 승리하셨습니다
바로 이런 정신과 리더십을 오늘
우리 지도자들은 다시금 부활
시켜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 모든 지도자들은 군림
하려 하지 말고 봉사와 희생 정신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을 섬기는
공생과 공의 정신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그렇게 해야만 밝은
미래가 약속될 것으로 믿습니다
비록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지만 새 시대에 천일국을
이루어 가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난국을 극복해 가는 슬기를
오늘 현재 역사 속에서 교훈을
찾기를 바랍니다
선천 시대에 탕감복귀 로정.
핍박과 고난 십자가의 길을 통해
사탄분립 노정을 걸어오면서
당신의 심정과 하나 되려고 피땀
흘린 골고다의 길을 걸어왔던
1세대들 역사의 발걸음을 되돌아
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놓고 교훈을 찾는 지도자들
되길 원합니다다
그 길이 헛되지 않도록 후천
시대에 참부모님이 직접 축원
하시는 공의와 평화 정의 새
시대를 건설하는 천일국 백성
답게 열린 식구 열린 교회로서
더불어 함께 가는 새로운 사고를
가져야 할 때임을 잊지 맙시다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잘못된 것들을 개혁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간다면
우리 앞에는 제2의 도약과
더불어 천일국이 이루어질 것
이라고 확신하면서 오늘 현재를
잘 진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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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心情世界
정종률 선생님 오늘의묵상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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