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화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최근 TV 방송에서는 금잔화를 안구 건강을 지키는 데 아주 탁월하다면서 금잔화 효능 및 효과를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금잔화에는 달걀의 100배 정도에 이르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함유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잔화 효능 첫 번째
금잔화는 옛날부터 약재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실제로 위경련과 위궤양을 치료하거나 생리통을 줄이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용도의 크림이나 오일과 같은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안구 건강을 지키는 용도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부 건강 개선
금잔화는 피부의 수분량을 증가시켜서 피부를 더 탄력있게 만드는 효능을 나타냅니다. 또한 피부 상처 부위의 혈액 순환과 산소량을 증가시켜서 치료가 더 빨리 되도록 만들며 새로운 조직이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금잔화의 꽃잎은 화상이나 타박상, 자상 등의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고나 크림 피부세척제 등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서 가려움이나 피부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력 개선
금잔화는 안구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이 성분들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시력 저하와 백내장, 황반 변성과 같은 각종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항산화 작용
금잔화가 노란색을 띄는 이유는 금잔화에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항산화 성분은 각종 질병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 산소는 우리 몸에서 세포를 손상시켜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금잔화를 섭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어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항염증 작용
금잔화는 옛날부터 상처를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는 금잔화가 가진 항염증 작용을 근거로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금잔화를 처방한지 4일 후부터 여드름이나 피부궤양, 습진과 같은 각종 피부 질환들이 호전되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결막염 드의 각종 염증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생리통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금잔화는 염증이 발생한 부위로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어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대장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경련 작용을 나타내어 복부 경련을 완화하고 치질이나 변비, 이질, 식욕부진과 같은 각종 소화기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여성 건강 개선
금잔화는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좋은 꽃입니다. 실제로 금잔화는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감소시키면서 폐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금잔화를 목욕물에 풀어주면 방광염이나 질염, 출산 후 치질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상처 치유
금잔화는 상처가 난 부위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여 상처가 빠르게 낫도록 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금잔화의 플라보노이드는 상처의 소독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어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합니다. 금잔화를 크림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여드림이나 발진을 완화하며 구강 세정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입안의 염증이나 목의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금잔화 부작용
금잔화 효능 및 효과가 뛰어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잘못된 사용법이나 과도한 복용 및 사용, 또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는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잔화는 꽃잎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잔화 효능 및 효과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것이므로 상처나 질병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임산부는 금잔화를 먹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금잔화는 정자에 독성을 유발하며 수정된 난자의 착상을 방해하므로,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과 식물에 알러지가 발생하는 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되도록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명 금송화라고도 한다.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이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꽃말은 '겸손·인내'이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 작은 담석을 녹이며 큰 담석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금잔화 15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 각종 암에는 금잔화꽃가루를 한번에 0.25g씩 하루 2~3번 먹는다.
10일 동안 먹고 3일 동안 쉬었다가 다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먹는다.
밥 먹기 15~30분 전에 더운 물로 먹는다.
금잔화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작은 담석은 녹아 흐르고 큰 담석은 담도를 따라 나오기도 한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금송화(金松花)·장춘화(長春花)라고도 한다. 뿌리가 옆으로 뻗어 번식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에 샘털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한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였다. 관상용(화분)·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