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30 토요일
읽을 말씀: 데살로니가후서 1-3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고난 중에서의 믿음 (1장)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3-4)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감사로
이 편지를 시작합니다.
또 박해와 환난 중에도 인내와 믿음으로
잘 견디고 있음을 여러 교회에 자랑하고 있다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격려합니다.
믿음으로 인한 고난은 우리를 당황케하고 흔들리게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견딜수 있었던 힘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것을
공의로 갚아 주실 것이라는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너무 힘이 들지만,
마지막 날에 대한 확고한 소망으로 오늘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종말의 징조와 권면 (2장)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1-2)
데살로니가 교회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미 왔다고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이 있었고, 이런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흔들리고 두려워합니다.
바울은 그런 거짓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일수록 오직 진리의 말씀과 복음 가운데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아야합니다.
우리의 구원과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란 것을 확고하게 세우고,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무엇을 따라가고, 무엇은 따라가면
안 되는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합니다.
3. 악한 자에게서 지켜주시도록 기도하라 (3장)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
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1-3)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바울은 자신을
위한 기도도 부탁합니다.
영적지도자도 누군가의 기도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어느 누구도 홀로 잘 싸워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악한 마귀는 오늘도 우는 사자처럼 영적 리더와
성도와 교회를 넘어뜨리려고 두루 다니면서
먹이감을 찾고 있습니다.
이 악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늘 깨어서
기도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