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가동
▶ 만남·결혼·정착·출생 등‘풀 패키지’지원, 26년까지 1조 567억원 투자
▶ 200억 펀드 조성, 임대료 감면, 전세자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 출생률 높이기 총력...‘지방소멸 위기 극복할 방파제 도시로의 역할 다할 것’
□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ㅇ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2년도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ㅇ 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인구 확대와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