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에서 발견된 초대형 괴물의 정체
티라노사우루스가 북미를 지배하기 훨씬 전, 그 자리를 먼저 차지했던 '최초의 거대 괴수'가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등 위에 솟은 기이한 돛과 코끼리조차 압도하는 덩치, 이 미스터리한 포식자의 정체는 바로 '높은 척추 도마뱀', 아크로칸토사우루스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목부터 꼬리까지 이어진 60cm 높이의 신경배돌기입니다.
이는 단순한 돛이 아닌 거대한 근육의 요람으로, 강력한 꼬리 균형과 치명적인 공격을 뒷받침했습니다.
최대 몸길이 12m에 높이는 약 3.96m, 몸무게는 최대 9톤에 육박하는 체구로 당대 생태계의 절대 강자였죠.
이는 최대급 육식공룡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나 카르카돈토사우루스를 제외한 나머지 카르카돈토사우루스과 공룡들을 쩌리로 만들어버릴 정도입니다.
이들은 전형적인 알로사우루스상과의 골격을 가졌고 많은 연골이 있는 유연한 손가락을 가지고 있어 멋이감을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거나 타격을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들의 기원입니다.
아시아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거인은, 한국 하동에서 발견된 이빨 화석으로 그 신비함이 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