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정보 [골닷컴] 남아공으로 향하는 길 : 지옥의 문턱에서 생존한 메시와 호날두

[리버푸르르]

피파는 세계 모든 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길 바란다. 하지만 피파 본부가 수요일에 한숨을 내쉬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말했듯, 피파는 어느 대표팀이 월드컵을 참가하든지 반갑게 생각한다.

그러나 월드컵 역사에서 뿌리가 깊은 두 거함을 플레이오프에서 보는것을 원하진 않았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논란의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불리는 이 두명이 지옥의 문 앞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다음 달, 남아공으로 가기 위한 유럽 플레이오프를 치뤄야한다.

그러나 포르투갈이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한것을 감안하면 본선행 탑승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월드컵 흥미거리 16

야후 스포츠의 월드컵 랭킹을 감안, 만약 토너먼트가 오늘 진행될 경우를 생각하며 흥미로운 거리들을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본선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지은 팀들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브라질이 1위로 기록된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 진출할 만한 팀들을 가정을 했다.

1. Brazil. 브라질보다 더 믿음이가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보이는 팀은 없다.

 
2. Spain. 예선 전승을 기록한 유로 2008 의 챔피언

 
3. Germany. 러시아를 격파하며 괴력을 과시한 전차군단

 
4. Holland. 유로 2008 의 실망스러움을 보상해야한다.

 

5. England. 비록 우크라이나에게 패했지만 진리가 어디가겠나

6. Ivory Coast. 아프리카의 호랑이

 
7. Italy. 컨페더레이션스 컵의 비극은 되풀이되지 않는다.

  
8. Argentina. 어쨌든 재앙은 막았다.

9. Portugal. 더 강해져야한다.

 
10. France. 까다로운 플레이오프부터 거치자

11. Denmark. 강하고 날카롭다.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한다. 

 
12. Ghana. 자신감 넘치는 그들의 행보. 내년 여름까지 이어질까

 
13. Cameroon. 최근 몇달간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그들

 
14. United States. 우승후보들에게 고춧가루 역할을 할수있다. 

15. Australia. 재능은 있다. 근데 남아공 여행이 순탄할까?

16. South Africa. 개최국으로써 홈팬들의 응원은 하나의 무기다.

 

 

 

내년 여름 호날두를 남아공에서 볼수있을지는 아직 안개속에 가려져있다. 그러나 현재로썬 이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에겐 분명히 기회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아직까지 포르투갈이 월드컵으로 가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본적이 없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페루와 우루과이를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기며 남미 예선 4위로 확정을 했다. 벼랑끝에서 살아남으며 간신히 본선티켓을 거머쥔 것이다.

 

분명 피파는 이 경기를 가슴졸이며 봤을것이다. 축구계에서 가장 큰 대회인 월드컵에 반가운 손님 아르헨티나가 탈락하는건 분명 그들에겐 좋지못한 소식이다.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끈 스웨덴은 이미 본선행 티켓을 놓친채 미끄러졌다.

 

덴마크와 포르투갈에 이어 3위를 한 스웨덴은 월드컵을 집안 TV로 봐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피파의 희망사항은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11월까지 완벽해지지 않을것이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올라오길 바라고있겠으나 쉽지만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시드 시스템때문에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긴 했지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러시아 또는 그리스 중 한 팀을 만나기때문이다.

 

적어도 축구에 있어서 어떤 한 대표팀의 월드컵 역사는 결국 돈과 같다. 그리고 돈은 모든것을 가능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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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를 제외한 예선 최종결과가 여기있다. 본선 32 팀 중 23 팀이 남아공 열차에 탑승완료했다.

북중미

코스타리카는 미국과의 경기에서 종료를 코앞에두고 조나단 본스테인에게 한방 얻어맞으며 돗자리를 접었다.

플레이오프로 떨어져나간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게된다.

온두라스는 본스테인이 골을 넣음으로써 입이 찢어지게 웃었다. 1982년 월드컵 이후로 오래간만에 본선행을 성공했다.

멕시코와 미국은 지난주 일찌감치 본선행에 완료했다.

- 본선행 완료 : 미국 * 멕시코 * 온두라스 

남미

아르헨티나의 극적인 탈출이 에콰도르에겐 쓰나미로 전해졌다. 마지막 날 칠레와의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써 본선은 물건너갔다.

브라질은 항상 그랬듯 훌륭한 경기력으로 일찌감치 확정지었으며 파라과이와 칠레 역시 막강한 경기력으로 확정 완료.

우루과이는 플레이오프로 넘어갔으며,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를 대신해 남미의 이름을 걸고 싸울것이다.

- 본선행 완료 : 브라질 * 파라과이 * 칠레 * 아르헨티나

- 플레이오프 진출팀 예상 : 우루과이

아프리카

한경기 덜 치룬 현재,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만이 본선행 티켓예약에 성공했다.

카메룬 & 튀니지 & 알제리는 본선행이 유력한 팀들이다.

이집트와 나이지리아, 가봉은 신께 행운을 빌어달라며 기도해야한다.

- 본선행 완료 : 가나 * 코트디부아르

- 진출팀 예상 : 카메룬 * 튀니지 * 알제리

유럽

유럽의 강호로 불리우는 스웨덴과 체코, 크로아티아 그리고 터키가 플레이오프 문턱조차 밟지못한채 탈락했다.

포르투갈은 암울한 상황에서 극적인 부활로 플레이오프 행을 확정지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는 예선에서 무패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본선행 완료 : 덴마크 * 스위스 * 슬로바키아 * 독일 * 스페인 * 잉글랜드 * 세르비아 * 이탈리아 * 네덜란드

플레이오프 진출팀 예상 : 포르투갈 * 프랑스 * 러시아 * 그리스

아시아

아시아의 빅3 호주와 일본, 대한민국 모두 별탈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으며 북한의 본선행이 눈에 띈다.

바레인은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됬으며, 승리한다면 아시아의 5팀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행 완료 : 호주 * 일본 * 대한민국 * 북한

플레이오프 진출팀 예상 : 바레인

오세아니아

뉴질랜드가 다소 약팀들을 상대로 안정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며 바레인을 상대로 11월 14일, 웰링턴에서 경기를 치룬다.

http://sports.yahoo.com/sow/news?slug=ro-roadtosouthafrica101509&prov=yhoo&type=lgns

* 오역 있을수 있습니다.

번역 : 리버푸르르

[루니친구날도]

포르투갈 진짜 강해져야해 ! 그리고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