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1주일, 부산 농구팬들에게 특별한 '부산행'이 상영된다. 추억의 흥행 영화 '부산행'은 '공포'지만, 농구판 '부산행'은 '환영', '희망'이 키워드다. KCC의 마지막 퍼즐 송교창(27)이 드디어 '부산행' 선수단 버스에 탑승한다. 23일 KCC 구단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홈 3연전을 맞아 장도에 오르면서 송교창을 1군 선수단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새벽에 엄청난 소식이 떴군요
부산 합류한거 보니 기자분 말대로 가스공사, 모비스, KT 경기 중에서 한번은 뛰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드디어 왕의귀환
kcc는 송이 왕이죠
송교창 진짜 어리구나..다치지 말고 전성기 보내길...
송교창-허웅-최준용-이승현-알리제 라인업 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몸상태 괜찮은거겠죠?
수비와 템포푸쉬
리바잡으면 뿌려줄 수 있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기대되네요 ㄷㄷ
국대에서는 제대로 본 적 없는 최준용-송교창의 동시 투입을 드디어 보게 되네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바로 시너지 내기는 힘들겠지만 3 4 라운드 기대되네요
주전 라인업은 진짜 어마무시 하네요~
진정한 KCC 의 왕인 KC의 복귀네요.
1달은 그냥설렁설렁 경기뛰며 천천히몸만들고 내년에 좋은모습기대하겠습니나.
너무 기대되는 건 사실.... ㅎㅎ
출장하더라도 승부처에서는 빼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