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는 정말 무섭네요..
라틀리프의 모비스~삼성에서 뛰던 14-15시즌부터 16-17시즌까지의 모습보다 더 무섭습니다..
워니의 훅로터와 3점슛.. 게다가 골밑 지배력까지요..
로슨이 트리플더블로 반격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6연승이 끊어짐과 동시에 학체 원정 7연패를 이어가네요..
안그래도 주전 의존도가 높은 편인 DB인데 모레 천적 정관장에게 전구단 상대 승리 대신 맞대결 12연패를 당하면 선두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일거 같네요..
문성곤이 8년간 뛰었던 친정 안양에 KT 소속으로 방문해 팀의 연패를 끊는데 활약을 해줬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많은 활동량과 수비를 기대하고 7.8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해 데려왔죠.. 공격에서는 2점밖에 못넣었지만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자기 공격보다는 찬스를 많이 봐줬죠..
에릭이 15득점을 했는데 오늘 활약이 반짝일지 아닐지는 몇경기 더 봐야할거 같네요..
2라운드도 지난주에 시작해서 17경기나 치렀습니다..
SK가 4연승으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전희철 감독이 안영준 복귀하면 해결될거라 했는데 오세근이 살아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네요..
LG는 1라운드 정관장전 완패를 2라운드 리턴매치에서 외곽슛과 함께 좋은 수비력으로 이자까지 쳐서 갚아줬죠.. 개인적으로는 다음주 목요일 학체에서 열리는 SK와 LG 경기가 관심이 갑니다.. 11월의 마지막날이거니와 현재 리그 외인가운데 워니를 잘 제어하는 마레이이기에 명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11월도 얼마 안남았는데.. 경기 있는 날은 쭉 시청 인증하겠습니다.. ㅎㅎ
첫댓글 시청인증 대단하십니다.
KT는 지난 2경기 복기를 잘했는지 허훈-에릭으로 짝을 이뤄 경기를 치루더라구요.
과연 에릭은 오늘 반짝인지, 아님 허훈이 에릭까지 살리는거면 진짜 인정해주려구요.
내일 삼성과 홈경기부터 12월 5일 소노전까지 하루-이틀걸러 경기인데 허훈과 에릭 조합이 잘맞는다면 배스 쉬는 시간도 늘거고 문성곤도 출장시간을 늘려가면서 한희원-정성우와 번갈아 나온다면 코트에 에너지가 더해질거 같습니다..
다음주 LG-KCC-가스공사 3팀과 5일간 3경기 일정인데 지켜보려고요.. 에릭도 빡빡한 일정에 뭐라도 보여줘야 지금 순위를 지킬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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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뽑기번호 43번입니다~
43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기억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