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들 의견을 보고있는데 다들 롯데 손을 들어주시는데 저는 좀 다르네요 선발 로테이션 지켜주며 포텐 매력터지는 유망주와 25살 백업 포수와의 트레이드라 그리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조포수 영입 전에 장성우가 그렇게 탐나던데요 어떤 분(디스 아닙니다ㅋ)글 보니 공격형 백업포수라고 표현하셨는데 장성우가 공격력도 있지만 수비력과 투수리드는 강민호보다 더 고평가 받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군필! 조뱀 감독말처럼 장성우는 케티 10년 주포가 될거고 박세웅이도 포텐 넘쳐나지만 군미필에 어디까지나 유망주입니다 솔직히 박세웅선수 매력적이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고 포텐 넘치는 투수들은 넘쳐 납니다. 울팀도 원상이도 있었고(원상이도 긁히는 날은 엄청났지만 그리 기다려도 안터지다 결국 엘지가서 터지고) 작년의 최영환(신인 마무리 등장으로 들떴었죠) 현재의 창식이(후....)는 노답이구요, 김민우는 조금 더 기회가 가야하겠구요
지금의 트레이드는 케이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용포수?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나이도 있거니와 장성우와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박세웅이 얼마나 성장할진 모르겠는데 현재의 카드로는 전 오히려 케이티 윈으로 보이네요 당장 강민호 백업이 롯데에 어느 포수일끼 요? 안중열? 그냥 그렇다구요ㅋ
첫댓글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박세웅 정도의 유망주는 많습니다. KT니까 로테이션 지켰지 그러다 보니 한두게임 호투 한다는 인상을 줬지만 냉정하게 보면 아직 1승도 못한 유망주일 뿐이죠 차이가 있다면 다른팀은 2군에서 커가고 있고 박세웅은 1군에서 맞으며 커가고 있다는거가 아닐까요? 우리팀도 그랬고 군대가기 전에 장민재도 수년전에 정재원도 훨씬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죠. 반면 롯데는 포수를 잃었습니다. 강민호 말곤 대안이 없는 상황인데도요. ㄱ장성우는 어지간한 팀 주전 보다 낫다고 평가 받고 있고요. 전 오히려 롯데가 어려운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어짜피 KT가 수년 안에 위협이 안된다는 판단하에요
첫댓글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박세웅 정도의 유망주는 많습니다. KT니까 로테이션 지켰지 그러다 보니 한두게임 호투 한다는 인상을 줬지만 냉정하게 보면 아직 1승도 못한 유망주일 뿐이죠 차이가 있다면 다른팀은 2군에서 커가고 있고 박세웅은 1군에서 맞으며 커가고 있다는거가 아닐까요?
우리팀도 그랬고 군대가기 전에 장민재도 수년전에 정재원도 훨씬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죠.
반면 롯데는 포수를 잃었습니다. 강민호 말곤 대안이 없는 상황인데도요. ㄱ장성우는 어지간한 팀 주전 보다 낫다고 평가 받고 있고요.
전 오히려 롯데가 어려운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어짜피 KT가 수년 안에 위협이 안된다는 판단하에요
어떤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