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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수익 - $30,426,000 #누적수익 - $30,426,000 (2009년 박스오피스 48위) #해외수익 - #2,756개 상영관 / 제작비:$42m / 1주차 -사챠 바론 코헨의 엽기적 캐릭터 코미디 '브루노'가 전작인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Borat: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 2006 를 능가하는 오프닝 수익을 얻으며 여름 한 복판의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정말 웃기다'와 '이게 뭔가'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개봉전부터 일단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고 내린 화제의 영화답게 관객들은 확실하게 몰렸다. 호주에서 건너온 게이 패션 리포터의 수퍼스타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의 파워가 언제까지 이어질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챠 바론 코헨은 일단 코메디의 대세라는 것 만은 확실한 것 같다. 사챠 바론 코헨은 영화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과묵한 사람을 알려져 있는데, 영화만 출연하면 저렇게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니 신기한 배우기도. 그의 부인은 '쇼퍼 홀릭'의 주연을 맡았던 아일라 피셔로 두 부부은 이제 헐리우드에서 꽤나 파워있는 배우커플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
#주간수익 - $28,500,000 #누적수익 - $120,573,000 (2009년 박스오피스 13위) #해외수익 - $191,927,448 #4,102개 상영관 / 제작비:$90m / 2주차 -지난주 간발의 차이로 1위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아이스 에이지 3:공룡시대'가 이번주에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을 제쳤지만, 게이 패션 리포터를 만나서 다시 2위 자리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미 미국내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제작비 회수에 대한 불안감은 많이 사라진 상태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으니 폭스로서는 기분이 좋긴 하겠지만, 이상하게 이 작품의 인기를 체감하기는 힘들다. 은근히 박스오피스에서 돈을 많이 번 작품이기는 한데, 드림웍스나 픽사의 작품들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리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어쨌든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이겼다. |
#주간수익 - $24,200,000 #누적수익 - $339,208,000 (2009년 박스오피스 1위) #해외수익 - $333,094,317 #4,293개 상영관 / 제작비:$200m / 3주차 -지난 2주간의 폭풍같은 박스오피스에서의 흥행러쉬는 확실하게 한풀 꺾였다.메간 폭스의 '트랜스포머는 연기력이 필요치 않은 영화였다'라는 발언으로 인해 마이클 베이가 '입 조심하라고' 했다는 뉴스가 가십거리로 떠올랐는데, 3편 나오면 아무래도 메건 폭스 죽어버리지 않을까 싶다.어쨌든 지금 이 분위기로 봐서는 박스오피스에서 더이상 상승할 요인은 없다고 보인다. 이미 다음주에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가운데 하나인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대기중인데다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으로서는 더이상 관객의 흥미를 끌어줄만한 영화 외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비교가 되었던 '다크 나이트'와 비교해서는 개봉 3주차인 현재 $393m과 $339m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0억 달러(해외수익 포함)의 길이 그렇게 쉬울 것 같지는 않다. |
#주간수익 - $14,111,000 #누적수익 - $66,538,000 (2009년 박스오피스 25위) #해외수익 - $10,045,001 #3,336개 상영관 / 제작비:$100m / 2주차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의 매력지수가 높으면 뭘하나. 이 작품은 아무리봐도 여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작품이란 말이다. 누가 2시간 23분동안 자리에 앉아서 액션도 아닌 범죄 드라마를 보고 싶겠냔 말이다. 유니버셜로서는 1억 달러짜리 갱스터 영화의 흥행수익이 그저 아쉽기는 하겠지만, 다행스럽게도 '브루노'가 가볍게 중박을 해주는 바람에 '퍼블릭 에너미'가 본전치기만 해줘도 기쁠 것 같다. 마이클 만 감독은 개봉 2주 만에 전작인 마이애미 바이스의 총수익을 뛰어넘었다. 1억 달러 언저리까지는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아무리 봐도 개봉시기가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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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수익 - $9,930,000 #누적수익 - $222,442,000 (2009년 박스오피스 4위) #해외수익 - $61,600,000 #3,002개 상영관 / 제작비:$35m / 6주차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은 거의 미국 수익의 1/20정도지만, 일단은 미국에서만큼은 최고다. $222m의 수익을 돌파하면서 R등급 코미디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
#주간수익 - $5,000,000 #누적수익 - $5,000,000 (2009년 박스오피스 70위) #해외수익 - - #1,858개 상영관 / 제작비:$18m / 1주차 -'나 홀로 집에'의 영광은 사라졌다. 그래도 크리스 콜럼버스의 힘을 믿었는데, 엉성해진 그의 코미디 영화는 관객들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했다. 차라리 '브루노'처럼 화끈하게 갔어야 하는 것이 오히려 정답이었을 것 같다. |
#주간수익 - $4,656,000 #누적수익 - $273,775,000 (2009년 박스오피스 2위) #해외수익 - $35,364,786 #2,201개 상영관 / 제작비:$175m / 7주차 -대체 해외 시장은 언제쯤 풀리는거니, 여전히 주요국가에서는 개봉하지 않고 있다. 영국, 한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풀려줘야지 해외수익도 빵빵 터져주는데...일본은 2009년 12월 개봉이라고 하니..2009년 끝날때까지 '업의 수익은 계속 증가할 것 같다. |
#주간수익 - $4,180,000 #누적수익 - $35,801,000 (2009년 박스오피스 43위) #해외수익 - - #2,444개 상영관 / 제작비:$30m / 3주차 -베스트셀러가 박스오피스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되질 못했다. |
#주간수익 - $1,600,000 #누적수익 - $61,494,000 (2009년 박스오피스 28위) #해외수익 - $4,879,686 #1,116개 상영관 / 제작비:$100m / 6주차 -아무리 애를 쓰고 벌어보려 해도 도저히 수가 나질 않았던 아쉬운 작품. 덴젤 워싱턴의 티켓 파워도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다. |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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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David Yates 출연 : Daniel Radcliffe, Rupert Grint, Emma Watson -다음주는 무조건 1위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의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전편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해리 포터 시리즈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해리포터의 위력? 말하면 입만 아프다. 지은이 J.K 롤링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갑부가 되었으며, 2001년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편의 시리즈 평균 수익(미국내 기준)이 편당 2억 8천만 달러가 넘었으며, 해외 수익 역시 평균 6억 달러는 찍어준 말 그대로 흥행보증 수표인 작품이다. 책의 완결과 함께 영화 역시 '혼혈 왕자' 포함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중이다. 해리 포터의 완결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현재 1부, 2부로 나누어 개봉하기로 결정해 각각 2010년 11월 19일, 2011년 7월 15일 개봉예정으로 앞으로 2년 간은 해리 포터의 마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해리 포터 그 화려한 수익을 살펴보자
이번 시리즈는 제작비 역시 역대 시리즈 최고인 2억 5천만 달러가 들어간 작품으로 이제는 거의 성인이 된 해리 포터 시리즈로 색다른 감흥을 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솔직히 말해 '해리 포터' 시리즈 아니면 스타 되기 어려운 외모로 커버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이건 누가봐도 영국인의 느낌인 루퍼트 그린트의 성장한 모습이 아쉽기는 하지만, 엠마 왓슨이 기대이상으로 멋지게 성장해주었기에 남성팬들은 그나마 위안을 삼지 않을까 싶다. 얼마전에 배우 은퇴선언을 해서 화제를 모았던 그녀지만, 은퇴라기 보다는 배우 생활은 계속 하면서 다른 생활도 하고 싶다는 식의 인터뷰를 다시해 배우 엠마 왓슨을 잃을일은 없을 것 같다. 흥행지수 ★★★★★ |
첫댓글 근데 해리 포터는 워너가 돈을 버는것 같지 않고 롤링 여사만 돈 버는것 같네여..바싹 어린애들도 무섭게 돈 벌었지만..뭐 흥행수익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나여?? 아니면 판권만 겁나 비싸게 받아먹는건가여???
메간폭스 사라지나요.. 안되는데-_ㅠ
안된다. 없다-_-;;;포스있네요
아...브루노...MTV 시상식에서 에미넴과 짜고 일으켰던 해프닝의 그 캐릭터였군요...보랏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브루노 너무 기대됩니다.ㅋㅋ...
엥? 업 개봉이 일본 12월??? 상당하군요..-.-;;; 우리보다 더하네..;;
일본은 가끔 보면 1년후에 개봉하는것도 제법 있더군여..
보랏 안봤는데 재밌나요? 흠...(이상하게 코미디 영화는 제가 많이 안봤군요 -_- 기억나는거라곤 짐 캐리 나오는 영화들 뿐...) 과연 올 여름 박스오피스 최다수익은 어떤 영화가 될지...(트랜스포머 or 해리포터일거 같은데 말이죠 ㅋ)
완전 저질코미디였는데, 미국문화를 대해서 안다면 좀 더 재미있습니다..저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한국에서 온 친구들은 그냥 저질이라고 하더군요...
보랏...뭔가 미국문화들을 묘하면서도 상당히 지저분하게 꼬면서 웃기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강추입니다만, 화장실 유머나 B급영화 분위기 풀풀 나는 영화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미국식 개그코드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라서가 아니라 아마도 작품에서 인종차별 냄새를 느꼈기 때문아닐까나요. 저도 그렇고, 제작자에게 의외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 나름 적은 숫자는 아닌듯 했습니다.
그 인종차별이 나름 미국의 문화아닐까요?!
그 인종차별 자체를 코미디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나라죠.
저는 보랏같은 거 좋아해요 ㅋㅋㅋ
제가 기억나는 최근 메간 폭스와 마이클 베이 뉴스는.....메간 폭스가 트랜스포머 1편 역할을 위해 오디션 보러 마이클 베이 집을 찾아갔고 1편에 자동차 닦는 장면이 있어서 마이클 베이가 메간 폭스에게 자기 차 세차를 시켰다고 하더군요
메간폭스는 우리나라 와서도 그렇고,,뭔가 생각없는 발언들을 자주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트랜스포머2를 두번이나 봤었는데... 음... 정말 스토리 따위는 신경 안쓰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더 강해지더군요. 영화 시작전에 업의 예고를 하던데 업이 훨씬 더 기대가 되더라면서...
업이 트랜즈포머보다 영화완성도에서 100배 더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순재미도 트랜즈포머보다 5배정도 더 나았다는
Bruno 는 정말 돌+아이 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옵티머스가 박쥐인간의 기록을 깨줬으면 했는데..ㅡㅡ;;
갠적으로 예전에도 썼었지만 보랫 엄청 안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이번 작품도 그닥 구미가 당기지는 않는군요. 행오버는 본사람들마다 웃겨죽는다고 난리더군요.
헐 전 보랏이 너무 웃겨서 3번이나 본거 같은뎅... 배꼽 빠지는 줄 알았음 .보랏이 잠깐 흑인들 힙합 패션 따라 한다고... 할때
세상에 브루노가 1위했네요 . 행오버, 브루노 이거 모두 두개 미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으면 그냥 저질영화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배꼽잡으면서 보더라구요 갠적으로 전 미국으로 이민온지 십년이 넘었는데도 이상하게 이런류의 영화는 별로 재미가 없다는.. 특히 작년인가? 개봉했던 파인애플 익스프레서 얼마나 재미없는지 토나올뻔했는데 흥행대박나고 사람들 재미있다고 난리치는모습보면서 혹시 나혼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나 란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아이스 에이지는 정말 싸우던님 말씀처럼 역대 흥행하는 애니매이션시리즈중 흥행대비/ 체감은 가장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가장 큰 이유는 케릭터의 부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스에이지 시리즈 보면 정말 재밌다 웃기다. 이런느낌을 받으면서 영화볼때 내내 크게 웃게 되더군요 그런기억땜누에 다름 에피소드가 나오면 또 보게 되고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느낌 재미와는 별개로 막상 딱히 떠오르는 케릭터는 없더라구요
저기 싸우던님 미국 헐리우드 역사상 해리포터만큼 5편이상 나왔으면서 저렇게 평균수익이 높은 작품이 또 있나요? 물론 여짂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시리즈들은 많았지만 저렇게 5편이상 나오면서 매작품 초대박이 난 시리즈..
스타워즈 있잖습니까.....ㅋㅋㅋㅋ 무려 6작품인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캐리비안해적이랑 스파이더맨도 4탄 나올텐데 그 두개는 해리포터보다 더하지 않나요 -_-
스타워즈가 있었네요. 스파이더 맨과 케비안해적도 곧있음 4탄이 나오는데 스파이더맨은 3탄에서 (흥행과는 상관없이) 작품완성도에서 실망햇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흥행기록을 이어갈수 잇을지(2억달러이상) 궁금합니다 보통 작품완성도가 떨어져도 흥행은 대박난 경우는 다음시리즈에선 반드시 흥행수익에도 영향을 주더군요 터미네이터 시리즈도 그렇고 메비안 해적과 스파이더맨. 두개 모두 해리포터 시리지만큼 오래가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오래가면서 흥행도 동시에 매작품 대박)
전 개인적으로 퍼블릭 애너미를 행오버와 브루노보다 훨씬도 재밌게 봣즌데 역시 영화완성도와 흥행은 정비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니 정비례 정도가 아니라 가끔씩 꺼꾸로 가는것 같기도.. 조니뎁 연기는 정말 ㅎㄷㄷ 하더군요. 눈빛연기가 사실 조니젭이 엄청 잘생긴 배우같진 않은데 그 눈빛연기가 정말 포스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한국으로 치면 이병현같은 스타일 이병현도 원래 외모자체는 그렇게 잘생긴것 같지 않은데.. 눈빛이 정말 살아있는듯한 느낌이짆아요 암튼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했네요 퍼블릭 에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