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삼양라면 많이 진열해 놨어요.

[정아맘]

여긴 청주거든여..

동네 슈퍼에서 라면이랑 과자 조금 사고...

저녁때 이마트갔는데..

삼양 쌀라면 이랑 삼양라면 1개씩 더 붙여서  맨앞에 진열해 놨더라구요..

슈퍼에는 쌀라면이 없어서 쌀라면 사왔어요..

왠지 흐믓~~

그런데 많은 시민들이 농심 신라면 이랑 너구리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라면 보면서 신랑한테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 나왔데 하고 말하니까

신랑이 저를 툭치더니  끌고 가네요..

소심한 신랑....

농심 라면 사는 시민들 보니 맘이 씁쓸하데요...

그래도 삼양라면이 맨앞에 많이 진열되있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댕기머리]

저도 청준데~~~~~~~~~ 신랑님이 소심소심.ㅋ

[델 프라도]

맞아요!!!!!!! 저 아까 집앞(잠실4동) gs대형마트 다녀왔는데 제일 잘보이는 통로에 삼양라면 묶음판매로 진열해놨어요. 원래는 농심이 주로 거기 있었는데 말이죠.

[혁명뿐인가]

마치 선거날 이명박뽑는 사람들 보는 기분..

[희망 한국]

ㅋㅋ 저도 오늘 이마트 갔었는데,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삼양 라면이 종류대로 눈에 확 띄게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직원앞에서 보란듯이 한마디씩 하면서 삼양 라면 사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