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검사만 60명... 윤석열 사단 민주당, 검사 16명 '실명' 웹포스터로 공개 국민의힘, '공격용 좌표찍기' 반발
박 의원은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조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3개부, 수원지검 4개부, 성남지청 1개부 등 8개 부서의 60여 명의 검사가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며 "대검과 국세청 등 파견 인력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수사 인력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사를 지휘하고 담당하는 검사들 대다수가 소위 윤석열 사단"이라며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지검장, 박기동 3차장검사와 고형곤 4차장검사 그리고 선거법 위반 수사를 맡고있는 공공수사2부 이상현 부장검사, 대장동・백현동 수사를 맡고 있는 반부패수사1부 엄희준 부장검사, 반부패수사3부 강백신 부장검사, 호승진 부부장검사가 모두 윤석열 사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홍승욱 수원지검장을 포함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수사정보1담담관을 맡았던 김영일 수원2차장 검사과 대검 대변인이었던 이창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장도 윤석열 사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사단이 장악한 수원지검과 성남지청은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재명 대표 아들, 법인카드, 성남 FC 등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 집착하느라 수원지검의 미제사건이 산처럼 쌓이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는 "(정치검찰) 8개부 60여 명의 검사가 총동원되어 1년 넘도록 수사를 하는데도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물증 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카드 돌려막기 하듯이 대장동에서 안 나오면 성남 FC로, 성남 FC에서 안 나오면 쌍방울 사건 피의 사실을 흘리며 언론 플레이만 반복할 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의 발언 내용과 사용한 패널을 토대로 웹포스터를 만들었고, 지역위원회 등에 배포했습니다. https://youtu.be/ho7J_R3Dkfg
그는 "지금 검찰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야당탄압 수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를 겨냥한 검사가 60여 명,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사들이 90여 명으로 합치면 150명이 넘는다"라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더 검사들의 실명과 얼굴을 알리는 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떳떳하게 수사하는 거면 실명 공개해도 되지. 어디가 구리시나?
고용주가 일을 시키는데 피고용인 얼굴 궁금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ㅎ
60여명이 붙어서 1년 가까이? 이러면 전왕조시대의 국문 비슷한거 아닌가요? 답은 정해져 있고 고문하고 원님이 기소하고 판결까지 하는? 그리고 세비받는 공무원 은 소속을 밝힐 의무가 있습니다. 세금 안받고 일하던가?그럼
https://v.daum.net/v/20221226102438865
조금투박해 박용진도 오랜만에 같은 목소리를 냈네요.
‘나 잊지마, 나 공천 줘야해, 제발,,,’ 이라는 속마음이 아닐까 합리적 추측을 해봅니다.
검찰은 인력 없다는 소리를 하면 안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