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에서 개최 중인 U-20 아시안컵
성인대표팀은 연전연패지만, 축구 유학까지 보내고 국가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U-20은 자칭 ‘중국 축구 굴기를 이룰 황금세대’라고 자평
그 황금세대가 개최국 이점을 안고 8강 토너먼트 진출했는데, 사우디에게 지면서 광탈 엔딩
(조별리그에서도 호주에게 져서 호주가 1위, 중국이 2위로 진출)
제가 시진핑이면 다른 종목 육성할 듯 합니다. 타 종목에 비해 투자와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도 아시아권도 힘들어하면 그냥 접어야죠
오히려 철저한 무관심 속에 열악한 환경에서 뛰는 야구 대표팀이 더 나을 정도입니다. WBC 예선 등에서 보면, 작정하고 키우면 축구보다는 더 잘할 듯 한데 미국냄새 물씬나는 스포츠라 키우지 않을 듯 하네요
첫댓글 예선전봤는데 잘하긴하던데요... 예전보다 깔끔해진 느낌
지금은 웃고 있지만 10년뒤에는 모르죠 인구가 깡패라.. 20년전만 해도 중국이 경제 2강된다 했으면 웃었는데 ㅠㅠㅋㅋㅋ
개인종목이거나 신체적 우위를 가진 구기종목(농구 등)이 아니면 아무리 인구가 많아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축구는 각자 맡은 역활과 팀단위로 움직여야하는데 단합이 늘 안되는... 물론 실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