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과 |
점수 |
한국 (62 경기) |
미국 (67 경기) |
승 |
3 |
28 승 |
40 승 |
무 |
1 |
20 무 |
10 무 |
패 |
0 |
11 패 |
17 패 |
승부차기 승 |
2 |
2 승 |
- |
승부차기 패 |
1 |
1 패 |
- |
승리가 많을수록 당연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한국은 무승부 경기가 미국의 2배인데.. 이렇게 무승부가 많다보면 기본적인 점수는 어느정도 획득하나, 고득점을 얻을 확률은 그만큼 낮아집니다.
피파랭킹 점수 비교
기간 |
가산점 |
한국 |
미국 |
최근 37~48개월 |
x 0.2 |
64 |
53 |
최근 25~36개월 |
x 0.3 |
98 |
144 |
최근 13~24개월 |
x 0.5 |
136 |
193 |
최근 1~12개월 |
x 1.0 |
373 |
635 |
48개월 합계 |
- |
671 (48위) |
1025 (11위) |
미국이 최근 12개월간 점수가 높은 이유는 북중미 골든컵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경기결과라도 대륙대회와 컨페더컵은 일반 친선경기보다 3배의 점수를 더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기성격별 비교
경기 성격 |
가산점 |
한국 |
미국 | ||||||
승 |
무 |
패 |
점수 |
승 |
무 |
패 |
점수 | ||
친선 경기 |
x 1.0 |
16 |
9 |
9 |
7,344 |
14 |
7 |
5 |
7,244 |
월드컵 & 대륙대회 예선 |
x 2.5 |
10 |
9 |
0 |
7,550 |
13 |
2 |
3 |
10,450 |
컨페더컵 & 대륙대회 본선 |
x 3.0 |
1 |
4 |
1 |
2,715 |
13 |
0 |
7 |
13,282 |
월드컵 본선 |
x 4.0 |
1 |
1 |
1 |
2,128 |
0 |
1 |
2 |
703 |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미국은 컨페더컵과 북중미 골든컵에서 획득한 점수가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굉장히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바로 한국과 미국의 랭킹격차가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유럽 및 남미팀과의 전적
유럽 및 남미팀 |
가산점 |
한국 |
미국 | ||||||
승 |
무 |
패 |
점수 |
승 |
무 |
패 |
점수 | ||
vs 유럽 |
x 0.925 |
5 |
4 |
3 |
3,457 |
9 |
2 |
4 |
5,788 |
vs 남미 |
x 0.915 |
1 |
0 |
2 |
494 |
2 |
1 |
6 |
994 |
유럽과 남미대륙은 가산점이 타대륙들보다 높기 때문에.. 유럽, 남미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은 유럽팀들과 꾸준히 경기를 할뿐만 아니라.. 승률도 좋기 때문에 한국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평균 랭킹 가산점 (승, 무 경기만)
한국 |
미국 |
x 1.26 |
x 1.41 |
가산점이 높아질수록 랭킹이 높은팀들과의 경기를 많이 했다는 뜻입니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랭킹이 낮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기가 잦은 반면.. 미국은 비교적 랭킹이 높은 유럽팀들과도 자주 대결을 하는편이고..
또한, 같은 대륙의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의 랭킹도 비교적 높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들팀과의 대결에서 얻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높습니다.
경기당 평균 대륙 가산점 (승, 무 경기만)
한국 |
미국 |
x 0.86 |
x 0.87 |
아시아와 북중미는 기본적으로 0.85의 가산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양팀간의 대륙 가산점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이 피파 랭킹이 낮은 이유..
1. 무승부가 많다. (무승부는 기본적으로 승리한 경기에 비해 3분의 1에 점수밖에 획득하지 못함)
2. 메이저 대회 성적 부진 (아시안컵 3위를 차지했지만.. 조별리그 1승1무1패, 토너먼트를 모두 승부차기까지 했기 때문에 획득 점수가 별로 높지 않음)
3. 전반적으로 랭킹이 낮은 아시아팀과의 잦은 대결. (예선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시아팀과의 대결이 빈번할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
4. 대륙 가중치의 한계. (한국이 속한 아시아는 0.85의 가중치밖에 얻지 못하고 있음)
미국이 피파 랭킹이 높은 이유..
1. 메이저 대회 성적 호조. (미국은 2007, 2009 골든컵과.. 2009 컨페더컵 등 3개 대회 모두 결승까지 진출.. 엄청난 포인트를 획득함)
2. 기본적으로 높은 승률. (미국은 최근 4년간 40승을 거둠으로써 한국보다 무려 12승을 더 챙겼음, 당연히 승리가 많을수록 획득 점수는 높아지기 마련)
3. 유럽팀과의 꾸준한 대결 + 승리. (미국은 비교적 랭킹이 높은 유럽팀들과 자주 경기를 갖는 편이며, 승률도 좋음)
피파 랭킹이 높아지려면..
1. 무엇보다도 승리, 또는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함
- 승, 무, 패에 따른 획득 점수는 차이가 매우 큼.. 패는 무조건 0점임..
2. 메이저 대회 본선 &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획득하는 점수가 높아짐
- 아시안컵만 해도 일반 친선전에 비해 3배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음..
3. 랭킹이 높은팀들과 경기를해야 높은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
- 비교적 랭킹이 낮은 아시아팀과 예선전을 자주 해야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불리한건 사실임..
- 따라서 일반 A-매치라도 랭킹이 높은 팀들과 경기를 많이 추진해야 함..
4. 자잘한 친선경기라도 이기는것이 중요함
- 어떠한 경기든간에 패하는건 곧 전체 평균점수를 깎아먹는 행위.. 따라서 약팀과의 친선전이라도 이기는것이 중요함..
보너스~
피파 랭킹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홈, 원정경기에 따라 점수부여가 틀려진다?
- 피파랭킹은 홈, 원정경기 상관없이 경기 결과만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2. 득점 및 실점도 점수에 영향을 끼친다?
- 1-0으로 이기든.. 5-0으로 이기든.. 똑같은 승리로 처리됩니다. 피파랭킹은 오직 승, 무, 패 만을 반영합니다.
3. 그 나라의 축구 인프라 등.. 전반적인 축구 수준과 환경도 반영된다?
- 축구 인프라 같은건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오직 경기 결과만이 피파랭킹에 반영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
오 좋은자료 감사요 ~
숫자놀이 따위..월드컵 우승해야겠네
이런 이유였군요 무재배가 ㅋㅋ
체계적으로 계산되고 있었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 좋은정보... 감사감사..
맞긴 맞죠..상대팀들 중에 그리 강팀은 많이 없었고..대회도..쩝;
좋은 자료 감사요~~~~~~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아무리그래도 48위는 좀 심한거같음;;
완전 좋은 정보네요ㅋ.ㅎ
제대로 분석해 주셧네요.. 많이 알게 됬습니다 감사드려요~
진짜 굿자료네요..
공지로
좋은 자료 감사요~
아 이제야 알겠네요. 그래도 가봉보다 낮다는게...
이야..... 역시 그간 무잡이가 랭킹상승에 발목을 잡았군
오우.. 굿자료..
걍 약팀 대려다 놓고 평가전해서계속 이겨도 올라가지안나 ?
오르긴 올라도.. 가산점 측면에선 별로 +요소가 되진 않을듯. 즉.. 비효율적..............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굿
일본이 돈으로 피파랭킹 샀다고 한 사람들 뻘줌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네요 ㄳ
그냥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경기에 이기면 그만인것을...ㅎㅎㅎ
이런거 볼수록 계산방법이 별로 안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미국 강함 !
랭킹낮아도 좋으니깐 매번 월드컵 진출해서 기본으로 16강이상가줬으면 소원이 없겠음
다 필요없어-아시안게임,월드컵에서 조은 성적 내야뎌~~~
좋은정보네요 이해하기도 굉장히 쉽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