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니모 조르 제품을 사용하다가 야영 중 베플이 터져서 불편한 밤을 보내고 니모 제품을 취급하는 엠케이 아웃도어로부터 보상 판매로 벡터라는 제품을 2017년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때의 상황을 이곳 게시판에도 업로드 했었습니다.
http://cafe.daum.net/bushcraft/KBmJ/12565

*** 베플이 터진 조르제품
당시 백터제품 2개를 구매해서 번갈아 사용하던 중 2018-2019년은 저가 집을 짓느라 거의 산행을 못하고 올 봄부터 산행을 시작했는데 5월달 야영을 하던 도중 백터 메트리스가 공기압이 순식간에 빠져서 또 불편한 밤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 확인해보니 아래 동영상처럼 베플을 연결하는 부분 여러 군데서 공기압이 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개 제품 모두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2개의 메트리스가 동일하게 베플을 나누는 접착 부위 여러 곳에서 공기가 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니모제품 수입 판매 업체인 엠케이아웃도어에 A/S를 의뢰했더니 수리해도 사용하기가 힘들다고 또 보상 판매
운운하길레 니모제품은 더 이상 사용하기 싫어 수리해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엠케이아웃도어의 A/S 대응 역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저가 A/S 접수를 정상적으로 접수했다고 문자 받은 날이 6월 12일이었습니다.
A/S접수 21일만에 수리 여부 또는 보상 판매를 묻는 형태의 서비스는 한심하네요
첫댓글 저도 같은 경험 입니다.
투오라이트 1년 쓰고 1주일 지나 배플에 배가 불러... ㅋㅋ
1년 지나서 무상 as는 안되고 보상 판매로 구매 하라고....
할인 된 가격 으로 조르 구입 하였는데...인터넷 최저가 하고 비슷한 가격 이네요.
담당자 말이
입으로 마무리 불 때 침 들어 가고.. 어쩌고....
오래 쓰면 다 터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막 씁니다^^
헌데....
6년째 사용중인 서머레스트 엑스섬은 아직도 멀정 하네요^^
저도 선생님 글 읽고... 혹시 몰라서 중고로 구입한 조르매트에 바람 넣고 누워봤는데...
투둑하더니... 부풀어 오르네요... 이런.. 아직 텐트에 넣지도 못해봤는데.. 참. ...
경험상 니모는 장거리 산행시 휴대하기 편하지만 위에 사진처럼 부풀어 오르면 써비스않되고
폐기를 유도합니다
저도 공동구매에 참여해서 사용하다가 같은이유로 폐기했구요
써머레스트는 투박하지만 15년 넘게 계절에 무관하게 잘쓰고있고 새로 준비한 엑스패드는
동계에 냉기차단과 휴대성까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전에 산 니모 텐서알파인 지난주까지 멀쩡히 쓰고 일주일 후 쓸라니 박지서 바람빠져 쓰지도 몬하고 ㅠ 에이에스는 보냈는데도 영 기분이 상하네요 니모오라는 7년째 잘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