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카페 회원댁에 가서 박을 두덩어리 얻어 와서 그중 한덩어리를 끍어서 나물을 했더니 써서 못먹겠더군요박이 쓴이유는 뭘까요?
제딴에 맛있게 한다고 해놓고 맛을 보는데너무써서 다버리고 말았습니다이때껏 살면서 처음으로 쓴맛나는 박맛을 봤습니다
첫댓글 식용박인데 쓴가요?식용박이 따로 있어요저도 올해 박나물에 푹 빠졌어요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으네요말린 박고지로 김밥도 맛있구요내년엔 많이 심으렵니다
식용박 바가지만드는박 따로 있는건가요?농사지은이도 첨이라 모르더군요
말린박고지로김밥쌀때박고지조리는법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김애란(서울)) 저는 그냥 우엉 조림 하듯이 하는데요 .물기가 없을때까지 조리고 마지막에 조청을 넣어요.
껍질을 많이벗겨내지 않았나요?
껍질은 많이 벗겨낸셈이지요속에만 팠으니까요
@지봉덕(부산) 검색도 해보시고잘 알아보고 드셔야겠네요~우려내고 드셔야할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그러하네요검색해보니 쓴박도 있으니 구매할때 미리 후벼파서 맛을 보고 사라는 글도 있네요이광님선생님 감사합니다
식용박이 아니고박 만드는박이었나보네요식용박은 쓰지않고가끔 쓴박도 있더만요근데 아까워서 우짠데요
그런가보네요식용박은 쓰지 않는데 말입니다
바가지 만드는 박도 어린 걸 따면 안 씁니다..쓴 박은 못 먹어요.. 그래도 간이 너무 안 좋은 사람은 꿀을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보통사람들 먹을 반찬 만들었는데 쓴 것은 버리세요..
선생님 아깝지만 버렸습니다그런데 쓴박은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더니 간안좋은 사람은 꿀을 넣어서 먹는군요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봉덕(부산) 바가지용 박보다 더 쓴 것이 조롱박입니다..B 형 간염 등 간에 병이 생긴 사람은 넝쿨째 달려 있는 조롱박에 구멍을 내고... 꿀을 넣었다가 그 물을 먹기도 하더군요..
@맹명희 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저희 어릴 때는 바가지 만드는 박 속을 파서 양념하에 밥비벼 먹었어요. 식용박이 따로 있는 줄은 몰랐네요..어릴 때 어른들이 드시는 것 보며 대체 무슨 맛으로 저걸 드시나 ..했어요ㅎㅎ
첫댓글 식용박인데 쓴가요?
식용박이 따로 있어요
저도 올해 박나물에 푹 빠졌어요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으네요
말린 박고지로 김밥도 맛있구요
내년엔 많이 심으렵니다
식용박 바가지만드는박 따로 있는건가요?
농사지은이도 첨이라 모르더군요
말린박고지로김밥쌀때
박고지조리는법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김애란(서울)) 저는 그냥 우엉 조림 하듯이 하는데요 .물기가 없을때까지 조리고 마지막에 조청을 넣어요.
껍질을 많이벗겨내지 않았나요?
껍질은 많이 벗겨낸셈이지요
속에만 팠으니까요
@지봉덕(부산) 검색도 해보시고
잘 알아보고 드셔야
겠네요~
우려내고 드셔야할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그러하네요
검색해보니 쓴박도 있으니 구매할때 미리 후벼파서 맛을 보고 사라는 글도 있네요
이광님선생님 감사합니다
식용박이 아니고
박 만드는박이었나보네요
식용박은 쓰지않고
가끔 쓴박도 있더만요
근데 아까워서 우짠데요
그런가보네요
식용박은 쓰지 않는데 말입니다
바가지 만드는 박도 어린 걸 따면 안 씁니다..
쓴 박은 못 먹어요.. 그래도 간이 너무 안 좋은 사람은 꿀을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보통사람들 먹을 반찬 만들었는데 쓴 것은 버리세요..
선생님 아깝지만 버렸습니다
그런데
쓴박은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더니 간안좋은 사람은 꿀을 넣어서 먹는군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봉덕(부산) 바가지용 박보다 더 쓴 것이 조롱박입니다..
B 형 간염 등 간에 병이 생긴 사람은 넝쿨째 달려 있는 조롱박에 구멍을 내고... 꿀을 넣었다가 그 물을 먹기도 하더군요..
@맹명희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희 어릴 때는 바가지 만드는 박 속을 파서 양념하에 밥비벼 먹었어요. 식용박이 따로 있는 줄은 몰랐네요..어릴 때 어른들이 드시는 것 보며 대체 무슨 맛으로 저걸 드시나 ..했어요ㅎㅎ